영화 물고기자리를 보면 이미연이 사랑하는 그 남자의 애인을 찾아가서 이렇게 이야기하는장면이 나옵니다..
"당신은 동석씨가 없어도 살수있잖아..하지만 난 동석씨가 없으면 살수가 없어..제발 동석씨를 떠나줘.."
몇주전 끝났던 드라마 '그햇살이 나에게'에서도 김소연이 이복언니인 유선에게 그렇게 이야기하죠.
"언닌 동석씨말고도 많은걸 가졌잖아.하지만 난 동석씨가 내 인생의 전부야."
그러자 유선이 말하죠.
"동석씨가 있어야 내 인생이 완성돼."
갑자기 떠올라서 써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복잡하긴 마찬가지군요..
추신- 결국 그러면 '동석'이란 남자를 두고 네 여자가 투쟁하는거네요..^^;;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나..ㅋㅋ
2235.하늘바라기
on March 10th, 2002
언제나 그랫듯이..
언제나 그랬듯이..
어느게 맞는 표현인가요? 제가 국어에 약해서.. ㅠ.ㅠ 흑흑..
지금 청구서 집에 오는데 5호선 마지막차 타고.. (이번열차 애오개행.. 다음열차 없습니다.) 그리고 종로 3가에서 1호선 타고 그것도 막차..(이번열차 성북행 다음열차 없습니다) 종로5가서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흠.. 서울서 집에 오는데.. 무슨 여행하고 온 기분입니다.^^: 상당히 피곤하지만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여. 낼 알바 마지막날인데 상당히 두렵네요.. 늦잠 자지 않을지..ㅠ.ㅠ ㅎㅎ
그리고.. 프릴 ^^: 방가웡^^;
참.. 낼.. 아니 오늘이 되어버렸네요.. 10일..
국가 고시 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흠. ㅎㅎ
누군가도 보는데. ^^:
잘 보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참.. 맨위에 어느게 맞춤법이 맞는지 알려주세염.^^:
2234.프릴달린
on March 10th, 2002
추태 감당해 주신것 고맙습니다.
언니한테 은혜를 입었네요 으흑.
2233.혜정엘프
on March 10th, 2002
언제나 그랬듯이..
저도 이걸 답으로 할래요.^^
저도 국가고시보는분 합격하길 빌께요.^^
2232.musica
on March 10th, 2002
>언제나 그랫듯이..----1번
>언제나 그랬듯이..----2번
이게 시험에 나온다면..전 2번할래요^^;
2231.혜정엘프
on March 09th, 2002
오늘 머리를 잘랐습니다..
기분이 그래서 좋아졌습니다.
이유없는 희망갖기..
그런거 해보기로했습니다.
2230.혜정엘프
on March 10th, 2002
닉넴으로 쓰셔도 당연히 되죠..^^
이거 황송한데요? ^^
그런말 믿고 24살까지 혼자 있지마시구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 많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