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이치매니아님께 집착의 산물인 cd를 받았습니다. 곡명도 포스트잇에 정성스럽게 써서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어제 그거 듣다보니.....음감회 가기 전에 혜화역서 raml언니 기다릴때의 기대감, 만난후 넘 좋은 사람이란걸 알았을때의 안도감, 같이 GEO찾아 헤맸던거,혜정이 첨 만났을때 반가움,아이디와 상상으로만 알던 사람들과의 만남,그리고 뒤풀이 재미있었던게 떠올라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slander님
저 한번도 인터넷동호회의 off-line모임엔 나가본적이 없거든요.번개도 해본적 없고..신뢰할 수 없어서...그래서 갈까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raml언니의 구제 덕분에..좋은 사람들 많이 알게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