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9. 혜정엘프
  • on February 1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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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좀 드릴까요?^^;
  • 1958. 27425
  • on February 1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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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있다.
내일부터 우리집 반찬이 뭐가 될지.
호박전과 동그랑땡.
나물 그나마 있으니깐 나물이지... 곧 비빔밥.
약간의 만두
그리고 간식은 초콜렛

그러게... 조금 만들던지 안 만들던지.

설연휴가 남기고 간 상처가 너무나 큽니다.
조카들이 안경을 밟아서 찌그러트리고...
고장난 md는 연휴동안 수리를 받지 못해
여전히 싸늘히 식은 철조각이 되어있고.
tv는 재미라곤 하나 없는데다가
인터넷엔 사람이 없어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도수안 맞는 예전 안경을 하나 쓰니
오우... 10년은 어려보이는걸요.
뿔테는 아니고... 은테인데 빨강색이에요.

6살된 조카가 "하리수다~"하고 뛰어다니기에
"하리수 예뻐?"하고 물어봤더니...
"아니, sexy해"
외국물을 먹어 발음까지 확실한 조카의 대답에
약간은 어색해 하며...
차마 '섹시한게 뭔데?' 라고 묻질 못했지요.
인터넷하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몸을 기어타고 오르길래
사카모토 사진을 보여줬더니 못생겼다고 모니터를 때립니다.
못생기면 때리는건가...
여하튼 눈하나는 정확한 조카입니다.

처지가 처지라... 아니 성격이 나빠서
언제나 뒹굴거리며 잘 놀았는데
오히려 연휴가 힘듭니다.
부려먹어서... 커가는 조카들 봐주기도 힘들어요...
자꾸 알까기하쟤... ㅠ.ㅜ

복 많이 챙기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 1957. b.a.b.y
  • on February 13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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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신고입니다. 홈페이지 홍보겸도 인사왔구요^^ 사카모토의 음악이 추천음악으로 올라왔는데 이곳 실버레인을 관련 추천사이트로 등록했거든요.. 허락안받아서 죄송하구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www.musicdiary.wo.to
  • 1956. 혜정엘프
  • on February 13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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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긴 연휴..
저좀 구제해주세요.
  • 1955. 피터캣
  • on February 13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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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다.

--Peter Cat
  • 1954. 나무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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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설을 맞아 그림을 다시 그려보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한달에 하나씩만이라도..근데.....재료비가 겁나요..--;;
사실 연초의 목표는 영어회화 마스터인데......그냥 쉬엄쉬엄(?)ㅋㅋ하렵니다
이틀연속으로 토토로님께 실수하는군요....죄송합니다...ㅠㅠ
  • 1953. breeze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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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랑 결혼을 하겠다는....
십수년전 다짐이 생각나네요..

옆방에서 한창 패뜨는 데 한창인데,
핫핫^^;;

왜 명절마다 남정네들은 방바닥에서 꼼짝달싹 안할까요..다리가 붙었나~
  • 1952. 연두잎사과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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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입니다.
새해 인사를 2번이나 해야한다니-

어떤 면에서는 귀찮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작심삼일하던 결심을
다시 구정이라는 핑계로 세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웃고 살순 없겠지만
웃는 일이 더 많으셨으면 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날 지경 -_-;;
과식하지 마세요- 0_=

  • 1951. 김새미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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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3이 되는 여학생이에요.
이런 싸이트가 있는줄 몰랐는데, 반갑네요.
쥔장은 저보다 한살 많은 사람이군요.
부럽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표현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끼가 부럽네요.
음.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부탁하나 해도 될까요?
'탱고' 스페인어 버젼 가사 찾고 있는데..
까스떼야노 버젼.. 혹시 도와주실 수 있나요?
그럼. 다음에 또 올게요 *^-^*
  • 1950. AnaKI
  • on February 1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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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가사는. BBS란에서 qna에서
tango로 찾아보시면 나오네요.
그럼 즐거운 고3생활 되세요~
  • 1949. musica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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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아침입니다.
밤새 끓이고 지지고 볶고 졸이고...휴..
집에 일할사람은 엄마랑 저밖에 없건만..도와주러 오는사람도 없고..
오는분들은 왜일케 많은거시여;;;
그래도 이번엔 눈이 많이와서 못오는분들이계시니..((솔직히말해서 다행이란생각도..이런생각하면 안돼는데..;;))

슬랜더님~저희집에 떡국드시러 오세요^^
떡국이랑,찌짐이랑,나물비빔밥..이런건 얼마든지 드릴수있음--;

여러분 모두 새해 복 터지게 받으시고요..
혹 복이 터져서 흘러내리걸랑...musica도 쫌주세요^^;;
  • 1948. @slander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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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으로도...ㅜ.ㅜ
  • 1947. @slander
  • on Febr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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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전 아무래도.. 홀로 새해와 그 이튿날을 보낼듯...-_-
떡국이 그리운.. 그런 밤이군요....
  • 1946. 27425
  • on February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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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만들기...
파는 만두피도 있두만... 구지 밀가루를 사서 반죽을 하자고 우겼다.
내가...
그래서... 열심히 반죽을 하고...
공작놀이를 했다.
얼굴만들기 놀이.
얼른 만들고 사진도 찍었다.
으하하...
근데 반죽 다 굳어서
물 뿌려 다시 반죽해야 했다...
맛없겠다...

설연휴 너무많이 줏어먹지 맙시다...
줏어먹다니... 표현이 이상하긴 하지만
가장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나...

감기조심하세요.
복 많이 챙기시구요...
  • 1945. ruddo
  • on February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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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기도 여주랍니다..
지금 눈이 펑펑 옵니다..
군데..해두 떠있네염..
한시간동안 앉아서 만두를 빚었어여..
잘 만든다구 칭찬받았어염..ㅎㅎㅎ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