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54. 27425
  • on February 06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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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염색한 애가 대표로 나가서 상도 받았는데.
평소 모범적이고... 어쩌고 하는 수상내역이 나올때
비웃음당하긴 했지만...
  • 1853. AnaKI
  • on February 0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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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자는 졸업식장에 못들어간답니다.
들어가지 말까 고민중입니다. 까짓 !! -_
  • 1852. 혜정엘프
  • on February 0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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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8일날 졸업인데...
내졸업식날은 언니밖에올사람없으니까 실버레인 식구들 안바쁘면 다오세요.

제가 점심 쏠께요!!!홍홍
  • 1851. raml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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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님 및 졸업하시는 고3분들, 졸업 축하해요~!!! 아휴~ 좋겠다~~^^
  • 1850. 토토로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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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추카해~
  • 1849. 혜정엘프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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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콜릿을 사러 칭구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아서 죽는줄알았음다..ㅡㅡ;;
10시20분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또다른친구한테 계속 문자가 날라오더군요...심심하니까 지금 동대문가자고..자신의 한빛은행직불카드로 돈찾으면되니까 가자고..ㅡㅡ;
그길로 지하철로 갔으면 서로 진짜로 동대문을 갔겠죠..

하지만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집에왔습니다..11시10분이더군요..
아까그친구랑 계속문자로 대화하다가 그래만나자 해서 걔네 집앞으로 출발 11시 40분이었습니다.
이제 현금인출기만 찾으면된다!!!!
그리하여...한빛은행현금인출기가있는곳을찾는 모험이 시작되었더랬지요..
엘지25와 세븐일레븐에 원래24시간 한빛은행인출기가 있는터라 우선 편의점부터 뒤지기시작했지요..
울동네에는 엘지25가3개 세븐일레븐이1개가있는데 거기 다뒤지고 나니 12시 반...ㅡㅡ;
결국성과는!!없었음다....어찌 그많은 엘지25가 인출기 하나가 없는지...다리아파죽는줄아라씀다..
헌데....제가 기억하나 난것이 있었으니!!!
수유의 엘지25에는 현금인출기가 있는걸기억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전 돈하나도 없는 그지인상태였고 칭구는 3000원이 있는터라 도저히 더는 못걷겠고해서 택시잡았습니다...쌍문역에서 수유역까지 1900원나오더군요..;;
헌데 이게왠일!!!!!!!
거기 인출기가 떡하니 뭔가 글씨를 띄우더군요..
"고장.."
젠장...정말 이말이 딱이었음다...정말 또 수유를 있는듯이 다 이잡듯이 돌아다니다가보니 1시반....
불연듯이 제칭구가 어떤얘한테 전화를걸더군요...그러더니 걔의 또 친구가 그시간에 10000원을 들고나와서(나중에 들어보니 그돈은 걔의 친구가 걔한테 빌린돈이라더군요.;;)겨우 택시타고 집에왔음다..ㅠ.ㅜ 죽는줄아라써염..잉잉...
글서 2시넘어서 집에도착해서 피씨방서 잠깐놀다가 3시쯤얘네집에서 자고 지금막 울집에 왔음다..

집에아무도 없네요..ㅠ.ㅜ
치과가야함다...잇몸이 넘 아프네요..이빨도아닌것이..ㅡㅡ;;
치과가 난 병원중에 젤 무서버....ㅡㅡ;
파란만장한 저의 어제였음다..ㅠ.ㅜ
  • 1848. raml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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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월요일이군요.
전 아침부터 pc방에 있어요. 오늘이 수강신청하는 날이거든요. 이제 신청 다하고 인터넷 놀러다니고 있답니다.
4학년 되니깐 웬만한 교양은 다 들어서 어찌나 고민을 많이 했던지... 정말 엉망진창인 수강신청이었어요. 제가 넣은 과목들은... 구성작가실기론, 졸업논문, 미술의 이해, 철학의 이해, 동양의 역사와 문화, 건축과 예술, 일본어, 불교와 인간. 제 친구들이 다 웃더군요..- -;; 너무 심오하다나요... 하긴 이 중에 반은 삭제될 예정입니다. 전공을 더 넣어야하기 때문에... 4학년 되어서 좋은 것 딱 하나! 수강신청을 제일 먼저 한다는 것. (저희 학교는 이번부터 학년순으로 수강신청하거든요)

오늘이 입춘이래요. 근데 생각만큼 그리 따뜻하진 않은걸요. 아침이라서 좀 추운걸까. 아님 피씨방이 난방을 안 틀어서??
금연피씨방이라 아주 쾌적한 느낌입니다. 어두컴컴한 분위기만 쇄신된다면 더 좋겠지만. 바로 옆 커피 자판기에서 풍겨오는 인스턴트 커피향이 원두커피 향만큼이나 향긋합니다. 전 자판기 커피가 제일 좋아요~~ 하지만 요즘은 건강을 생각하며 커피를 자제하고 있지요...
아침인지라 피씨방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저 빼곤 다들 게임에 열중이군요. 저쪽 어떤 남학생은 발라드를 들으며 스타 크래프트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 부르기까지 하는구만요...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며 버그들을 쏴죽이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신승훈의 노래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모두 좋은 일 잔~뜩 있으시길 바랍니당~~*^^* 부~~자 되세요~!!!(웁스- - 오바인가요..)
  • 1847. 토토로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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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회 끝나고 오늘 훈련소에 입대 하고 잇을 친구를만나로 압구정에 갔습니다.
군대 가는 그 친구가 술이 센지라 그와 예전부터 배틀뜨다가  여러번 폐인 된 친구도 잇었는데 둘다 뺑기를 증오하는 열혈남아로써  이미 제가  갔을땐 소주 빈병이 굴러다니고 잇었습니다. 거기에다 소주만 먹으면 심심할까봐 요구르트 소주를 계속 시키며 안주 대신으로 삼고 잇었습니다. 저도 늦게 간 죄로 꾀나 마니 마시게 되엇죠
결국 그 베틀 뜨던 놈이 눈을 감고 잠시 졸더군요.
전 필름이 끈킬정도로 알콜이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 해버리는 체질이라서(지저분 하여라-_-;) 끈킴이 어떤건지 잘 모르는데
앗 그녀석이 이번에도 필름이끈어지고 만 것입니다.
데리고 오는데 택시 안에서 ㅡㅠㅡ하더라구요. 할수없이 내리고..어흑.. 집 못찾아 갈껏 같아서 대려다 줘야 하기때문에 전또 번법 행위를 하고 말앗습니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음날 그놈이 전화 를 하더군요
"야 어제 나 어떻게 집에 왓냐? 별일 없엇지?"
고단한 주말이었습니다
  • 1846. 프릴달린
  • on February 05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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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 1845. 토토로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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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정모 후기를
정말 즐거운 음감회였습니다. 특히 뒷풀이도 잇었기때문입죠 ㅋㅋ2차 음감회때 뒷풀이 없어서 얼마나 뻘쭘하게 끝났던지..후회막심이었거든요
다음 음감회 또지오에서 하게 되면 성대 다니는 친구에게 수소문해서 더 좋은 뒷풀이 장소를 반드시 섭외 하겟습니다. 안주가 약했어요...ㅋㅋㅋ우선은 피아노가 있는곳을 섭외해야 겟지요
남자 분들이 많이 오셔서 좋앗습니다. 근데 제가 직접 제대로 대화 하지 못했군요..죄송합니다..자리를 자주 옮겨다녓어야 하는건데..뒷풀이 시간이 짧다고 느꼈습니다.ㅎㅎ  
늦게 끝나는바람에 다들 집에 갈때 고생하신것 같네요 담엔 더 일찍 시작해야 겟네요

이젠 벙개나 정모 하면 꼭 오실 분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군요 ㅋㅋㅋ
더욱 더 팬페이지에서 친목동호회로 탈바꿈하는 실버레인 이 사랑스럽군요 ㅎㅎㅎ

자주 보는사람들은 넘어가고
교수학파여러분 저 미워하지 마시고요ㅡ.ㅜ뒷풀이 남아줘서 고마워요
처음 같은 테이블이었던 승미님  저랑 동갑이네요 혜정엘프 명랑해서 좋앗어요 나무님도 반가웟구요 raml님 동안이여서 좋으시겟어요 ㅎ 유교수님 전에 음감회때 뵈었을때 보다 더 이뻐지신것 같아요. 자리 옴기고 나서 유인물 챙겨두셨던 님 고마워요..이름이..생각이.으윽. 흑.. 얼굴은 기억하나 이름을 잘 못 기억하는 저이기때문에.죄송..ㅡㅜ. 남자분들과 이야기 못해서 아쉽고요 더 많은 분들과 대화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쉽네요 모두꼭 다음 정모에 또 다시 뵈요~

뒷풀이참석!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 1844. 나무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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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절 기억해 주시다니....기분 좋네요^^
  • 1843. 유교수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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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구도 믿지 않을 칭찬을 해주시는군요. 감사-. 다음엔 좀더 많은 분들이랑 얘기하고 싶네요.
  • 1842. 혜정엘프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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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피아노가있는까페를 빌려야할까..
ㅋㅋㅋㅋㅋ누군가 또 폼나게 피아노를 쳐야겠군..^^;;
  • 1841. Sayonara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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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동갑이라는 것까지...ㅎㅎ
맞긴 맞는데 제가 누나죠? ^^;

많은 대화 못나눠서 아쉽네요~
담에 또 뵙길 바래요~
  • 1840. 모데라토 칸타빌레
  • on February 0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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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곳이네요.
Steppin' Into Asia 라는 곡이 참 좋아서...
어떻게하다보니 이곳이랑 이렇게 닿게 됐네요.
활발한 곳이라 더 좋네요...^^
자주 들릴게요... 행복한 날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