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9. 27425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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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고 있던가...
알려드리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림을 당하면...
각자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방명록에 아예 아이디를 남겨놓으셨으니
필요하신 분은 알아서 다 등록을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1808. 혜정엘프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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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가슴이 무척 떨리고 그랬습니다.
화면으로 통한 그리고 음악을 통한 사카모토와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떨렸고 직접만나는것만큼의 즐거움이 더했습니다..

어제만나신분들 다 좋았어요..

제예상을 깨고 무척이나 훤칠한모습인 27425군....ㅋㅋㅋ 제가 무척이나 맘에들어한 칭구였어요..정말 좋은친구하나생긴것같아서 좋았구요..^^*참..준비하시느라 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Anaki군..여전히 윤종신을 닮았지만 염색해서 그런지 조금 귀여워(^^;;)보이는모습과 함께 프리챌마스터님의 농담에 웃어보이는여유까지..역시 실버레인 마스터야..호호
수고 많으셨어요..정말로 준비하시느라고..
(그대본쓰느라 머리좀 굴리셨겠네요..^^;;)

ruddo님..너무 예쁘시고 아담하신(?)분이었어요..빨간코트가 유난히 잘어울리시는..사실제가 어제 빨간코트입구갈라구했는데 언니가 입구가는바람에 못입었거든요..입구갔으면 비교될뻔했어요..휴..준비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나무님...호홋..나랑같은또래라 금방친해졌죠?바로옆옆자리여서..히히..핸폰번호두 주고받아서 문자도 보내는데 이제 그냥 친구해도되겠어요..^^*나중에 또만나요.

주안님..^^*전 아이디만보면 엄청 모범생일줄알았어요..헤어스타일은 단발로 무척 모범생틱했죠..^^;;근데 말투는 정말 최고였어요..ㅋㅋㅋ 다음에 또뵈요..

하늘바라기님...언니는 저랑 집방향이 유일하게 같아서 이야기많이했죠?나중에 4회음감회할때는 만나서 가치가기루해써욤..(기억안난다고하시면 삐질꺼예요..ㅠ.ㅜ)저 반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또 나중에 뵈요!!

정택수님...실버레인 초창기멤버로 제가 기억하는분중 하나예요..만나서 반가웠구요..상당히 나이 드신분일꺼라예상했는데 그예상을 빗나가서(?)실망했답니다...정말 아저씨일줄알았는데.ㅋㅋ나중에 또뵈요.

raml님..음감회때 제일먼저 말걸어주신고마운분이예요..ㅠ.ㅜ안그래도 혼자가서 주눅들어있었는데 다행이예요..^^*반가웠꾸요..핸폰번호를 깜박잊고 못물어봤어요..
이따 폰번호 공개적으로(^^;)남기면 연락주세요..언니.

사요나라님...제예상이맞기를 바라며..갈색코트입고 안경쓰신(무테)분맞져?^^*무척귀여우셨어요..히히히.난중에 또뵈었으면 조케써염.

유교수님..역시 실버레인 초창기멤버이신걸로 아는데...요즘 글좀 자주올리세요..에이..제가 정말로 보고싶었던 분이었는데..사실교수가아니라서 조금 실망이구요(ㅋㅋ)하튼 어제 반가웠어요.!!

토토로님!!제가 전화해서 어리버리하게길찾기해서 죄송해써염..물어봐서리.;;;그래도 저한테 잘해주셔서 감사하구요.프릴달린우산님하고 사귄다는말 정말로 충격이었어요..ㅋㅋ잘어울려요..둘이....늘 행복하세염..담에 또뵈요..

프릴달린우산님!!!히히..아이디만큼 얼굴도 넘 이뻤구요..어쩜얼굴이 글케작아요?부러버죽는줄아라써염....프릴달린우산이요 토토로님한테 사달라고 하세요.언능.ㅋㅋ ^^*
담에 또 뵐수이씀조케써염.

ry4님..말은 별로못해봤는데...그래도 얼굴은 아니까 담에 뵈면 친한척하기예요..

이상으로 저의 후기(거의후기가아니라 단체쪽지였던듯;;;;죄송..)이만마칩니다.
늘행복하세요.
글구 음감회 안오신분들!
나중에는 꼭오세요..얼마나 재미있었다구요.^^
  • 1807. ㅈㄱ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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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
  • 1806. 나무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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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수현이 오빠 친구라니....
세상 참 좁다는걸 느꼈습니다--;;
저 수현이랑 친(?)하거든요
반가웠습니다
  • 1805. 혜정엘프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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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반가웠어요...히히.
말은 많이못해봤어두..그래두..
난중에 알콜모임 한번 하면 그땐 정말
친해지기!
  • 1804.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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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목도리 제가 갖고 잇서요 친구가 공군인가 보죠? 제친구도 입대..그래서 어제  저도 뒤늦게..과음..같이 안마셔 준다고 얼마나 섭섭해 하던지...원샷만 계속.. 같이 마셔주다가....어흑 속쓰려..ㅡ.ㅜ
  • 1803. ruddo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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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사용내역을 밝혀야 하는거겠죠..
수입 : 30명 * 5,000원 = 150,000원
지출 : 음료 30명 * 3,000원 = 90,000원
         쿠키와 귤 = 26,000원
------------------------------------
잔액 : 34,000원
남은 잔액은 뒷풀이 비용에 보태었구요..
모자른건 남은 사람들이 적당히 해결했습니다...^^;
  • 1802. 혜정엘프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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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l님이 만원냈다가 돈남아서 제가 5000원
다시 돌려드리라고 해서 결국 받았져..
ㅋㅋㅋ
언니 저잘했죠?히히^^*
  • 1801. 토토로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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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하고나서 모자라는 돈 모아 내고 남앗습니다 오천원씩 겉는다고 생각했는데 만원 내신 분 복 받으시고요
14000원 남은것 주인장에게  실버레인 호스팅 비로 기부 햇습니다.
  • 1800. Sayonara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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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당당하게 자기소개할 아이디하나 없었는데
이곳에 후기를 남기려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카모토의 곡으로
방금 만들어버렸어요^^;
음감회에서는 이승미라구 소개했구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이런 정모는 첨이라 신기했구, 즐거웠구
반가웠어요.^^
(눈에 익은 아이디의 주인공을 확인하면서..)

뒷풀이때는 영호군 옆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좋은 음악듣구 좋은 영상두 보구
여러분도 뵙구........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멋진 음감회 준비해주신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어요.

그럼 담에 또 뵈요~

  • 1799. 혜정엘프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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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아이디가 사요나라였구나..^^*
갈색반코트입으신분이죠?
난중에 또뵈욤..
  • 1798. ruddo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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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막차를 놓친덕에..조금은 어렵게 집에 당도하였답니다..흠..ㅡ.ㅡ

택수님, 정은님, 경은님, 효진님, 루니님, 서현님, 희은님, 상희님, 자경님, 승준님, 미영님, 민정님, 혜정님, 은경님, 나무님, 프릴님, 동철님, 승희님, 지화님, 지영님, 성환님, 승미님, 지현님, 민아님과 친구분, 지영님과 친구분, 모두모두 반가웠어요..(빠진사람 없죠?^^;) 아..뒷풀이에 오신 류사님, 주안, 하늘바라기, 유교수님..즐거웠습니다..ㅋㅋ
영호군, 2군, 토토로군, 매니아 마스터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뒷풀이에 오신 분들과 운영진 포함해서 34분이 함께했습니다..

좋은 음악을 함께 듣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즐겁습니다..^^;

  • 1797. 27425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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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한 쿠키덕에 입천장이 까졌습니다.
최근 가뜩이나 피곤했었는데...
오늘로 그간 준비했던 것들이 일단락 되어서
(음감회나... 대입이나.)
허전하고... 서운합니다.
전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졸업과 입학 그리고 종업...각종 행사가 많은
2월 입니다.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구정도 있고... 그 전후로 나름대로 일이 있어서
다시 또 바뻐지겠네요.
바쁘면 생각 할 시간이 적어지니깐 행복해집니다.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는 때에
만나서 즐기고 나눠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수고해주셨던 @slander님 anaki군 ruddo님 토토로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미처 생각치 못해 단체사진을 찍는데 실패했습니다만...
각자 자기소개를 하던 시간에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어떤분은 흐리게... 그리고 뒷모습.
기념이 될만한것을 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인삿말을 짧게하셔서
순발력 없는 제가 찍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서 어디 띄우지는 않겠습니다만.
저한테 메일을 주시면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에 성함과 앉아계셨던 위치를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찾아 가세요.
감기조심하세요.
  • 1796. AnaKI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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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음감회때 생각났어요.
바로 그자리였거든요. 그때 끝나고 참 좋았지만, 걱정 많이된게, 앞으로는 이만큼 잘할지 모르겠다. 라는거였는데^^ 프리첼 마스터님을 비롯해 여러분이 수고해 주셔서 무사히 끝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다... 라고 생각해왔어요. 3년간이죠. 실버레인 만들면서 부터요. 3년간 이 모든게 행운이라면 정말 대박이군요^^
정말 중요한 말은 정작 못하고 온듯도 싶네요. 와주신 분들 정말 고마웠구요. ^^
평소 사카모토는 별로 신경도 안쓰시던 분들이,(^^) 한데 모여서 그의 음악을 듣고 공감한다는게 참 특별히 얽힌 인연이고 멋진것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지하철 타고 오면서 내내 고민했었는데요.
그저 멋진 시간이었다라고 밖에 할수 없겠네요. 사카모토에게 고마워 지는걸요. 늘 그랬지만, 그가 없었다면 모든게 없을수도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엄청난 행운같은걸요^^
자세한 줄거리등은 다른분이 써주시겠지만,정말 멋진 기억이란 쉽게 잊혀지기 때문에, 잊기전에 씁니다. 제가 가진 몇 안돼는 멋진 기억이 되겠네요^^

늘 그랬지만... 못오신분들. 충분히 부러워해주세요^^

ps.
생각해보면, 제가 어눌하게 웃긴것 같은데, 초등학교 이후 이런 발표는 첨이군요.
제가 웃겼다기 보다는 사카모토 자체가 재밌지 않아요?^^
  • 1795. 혜정엘프
  • on Febr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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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보다 아나키님이 웃겼어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던질때의 그 무안함..
안당해본사람은 모를껄요?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