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Rain 5th

1704. 아미
on January 27th, 2002

어~~근데 2월 2일 토욜이 음감회라구요?
아이구~~그날은 왜이리 일이 많은 걸까요?
저 꼭 가구 싶은데..갈 수 있으면 꼭 갈게요!!
아..그럼 전 깍두긴가요? 주인장 아나키님~~
아니 영호야~~음감회 준비 잘하구, 그날
좋으신 분들과 좋은 시간되렴~~재밌겠다..

1703. 혜정엘프
on January 28th, 2002

어..님은 안오세요?
ㅠ.ㅜ 님 밴드하세요?
우와~~나중에 공연하시면 꼭 불러주세요.
꽃사들구 갈께욤..^^*

1702. 27425
on January 27th, 2002

서울예대에 예비소집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왜 불렀는지는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만...
시험이 내일인데 시험 시간 알려준다고 부르는건... 뭔 짓인지...
서울예대에서 총 1000명 정도를 뽑는데
전체 경쟁율이 12:1이 넘으니깐...
만이천명이 한번에 몰린거죠.
상관없는 친구들이나 부모님들까지 더하면...
결국 안산시 중앙역을 점거해버렸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늘어선 줄은 꼬이고 꼬여 그 끝이 없었고
버스를 타도 굴러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꽉 차버렸습니다.
그냥 걸어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30여분을 걸어가는 거리가 꽉 찼습니다.
저도 연말 광화문이나 서태지 컴백콘서트 이후 이렇게 사람많은건 처음 봤으니깐요.
경찰도 나오고...
게다가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모였으니깐... 최악이었죠.
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에요.
택시를 타고 역에서 서울예대를 가는데
오늘 개업한 '안동 권여사 찜닭'에서
풍선을 나눠주더라구요.
칠렐레팔렐레 저마다 풍선을 들고...
서울예대에서 합동 콘서트라도 있는 것 처럼...

사람들 많은 데 가면 기를 뺐긴다는데...
으... 나른합니다.

하도 사람많은게 신기해서 사진도 몇방찍었는데
지금 봐도 징그럽습니다...
으흐...

감기조심하세요.

1701. 혜정엘프
on January 28th, 2002

잘보실꺼예요..^^*
낼 시험잘보실꺼예요..지금3시반이다..ㅡㅡ;
오늘이구나..시간관념이없어서;;;

꼭 붙을꺼예요..화팅!!!

1700. 27425
on January 28th, 2002

40.60:1 입니다.

1699. 아미
on January 27th, 2002

아...전 오늘 홍대근처에 밴드연습하러
한 세시쯤에 집에서 나와서 지하철 탔는데
애들이 엄청 많은 거에요..아..그랬군요..
어쩐지..시간대가 사람들 많을 시간대가 아닌데,
애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서울예대..음..
순간 전...제가 지하철 탄 역이 한대앞역이니
아..오늘 서울예대에서 예비소집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서울예대..학교는 예쁘죠? 아기자기하고..
서울예대 시험보는군요..좋은 결과 있기를!!!!
저두 작년에 봤었는데..으~작년생각나네요..
전 중앙역에서 30분 걸어서 왔다갔다 했죠..
음..이번 실용음악과 경쟁률이 궁금하네요..

1698. 우유
on January 27th, 2002

음감회네요..어쩌나..요번엔 가구싶었는데..
실버렌과 저의 인연은 꼭 이만큼인가봐요..
방명록에 글남기기정도..

1697. musica
on January 27th, 2002

오늘 보니까 신승훈이 텔레비젼에 많이 나오더군요.
이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멋있더라구요ㅋㅋ
저도 모르게 입이 벌어지고 웃음이 피며 박수를 치게되는..
텔레비젼으로 보니까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저의 첫사랑^^;이었지요.ㅋ
첫사랑은 잊을수 없다는게..사실인가..
그게..초등학교 2학년때였나..
초등학교 3학년땐 신승훈과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요 톱 텐"이란 프로그램에서
1위후보로 같이 올랐었는데
누굴 응원해야할지 몰라서 울고 말았던 어린시절-_-;;
이제...서태지만 나오면 딱!인뎅~

그리고 아까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딸을 낳았답니다.
담달 초에 나온다고 알곤 있었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기뻐할 일인데
잠깐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왜 그런진..알듯 모를듯;

1696. 주안
on January 29th, 2002

턱도 깍았나봐요..하하하
구조조정 하시는 구나..흠.

1695. 우유
on January 27th, 2002

>신승훈....쌍꺼풀하고..코세우고..
많이 달라진 느낌이더군여...ㅎㅎ

1694. serin
on January 27th, 2002

음감회 날짜가...동문회 날짜랑..완벽하게 겹쳐버렸네요....시간까지..^^

꼭 가고 싶었는데...선약이 되어있는 터라...아마도 못 가게 될 듯 싶어요..^^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내일 이시간이면...강원도 어디엔가..에 있겠네요..^^

1월 한달동안 집에 붙어있는 날이..겨우 열흘인...생활이라니..^^

1693. ojazz
on January 26th, 2002

오랜만에 글을 띄웁니다. 역시 여러분들은 여전히 잘 지내시는 듯 하네요. jude언니, 방가~*^^* 밑에 글 올라왔네? 오랜만~
전 요즘 어떤 한 배우에게 미쳐버려...서 딴일도 제대로 못하고 매일 '그'를 생각하기에 바쁩니다.
참, 나이들어서 이게 뭔 짓인가도 싶지만...그래도 '연기'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리 후회는 안해요. 해도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 뭐. 하하~

아무튼 다른 세계를 접하며 또한 감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회가 되면 오늘 대화방에서라도 여러분들 뵙고 싶네요.

1692. 카니발
on January 26th, 2002

다들서울지역은여기저기정모소식이들리는군요여기도음감회라..=ㅅ=쩝..너무멀어요ㅡ0ㅡ
언제가보려나....가고싶다듣고싶다보고싶다!

1691. 꽃님
on January 26th, 2002

"A Flower Is Not A Flowers "
이 곡이 어떤 앨범에 속한 음악인지 아시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그럼 혹시 이곡에서 나오는 현악기를 아시나요?
너무 매력적이어서 알고 싶은데 찾을 길이 안보이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음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690. raml
on January 27th, 2002

저는 "oriental ghost"라는 앨범을 갖고 있는데, 이 앨범에도 A Flower Is Not A Flowers 가 있답니다. 온금룡(케니 웬)의 얼후 연주곡으로 있지요. 중국쪽 연주가 세명의 곡이 2곡씩 들어있는 앨범이랍니당. 참고로 전 교보에서 샀어요. 다른 곳에도 아마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