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9. 연두잎사과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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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좋았겠어요-
>_<
  • 1658. happish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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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여전하네요..
수능 끝나고 처음 들른 것 같은데.
하긴.. 자주 들렸다 하더라도 글재주가 없어서. 혹은 쓰는 족족 청승이라 잘 안 써요. ^^;
아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히죽.
  • 1657. 우유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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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요-_-
어제 정말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전 그 바람이 싫은 건 아니지만
볼과 코끝이 빨개지는건 싫어요
며칠전 본 barber of siberia가 생각나는군요.
그런 맥빠지는 영화라고는 생각안 했는데.
암튼 러시아에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러면 온통 새빨개지겠지만.....흠..
  • 1656. 27425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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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겨울입니다.
어제부터 추워져서 정말 행복해요.
게다가 바람까지 살살 불어주고
바닦에 눈이 없어 걷기도 편하니 정말 완벽합니다.
아나키군은 귀가 아파오기 전까지 즐겁다고 하는데...
그때 부터 즐거움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절정은 이가 덜덜 떨일때
비로서 추위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역시 추운게 최고입니다.

오늘도 전 술집에 갔습니다.
오늘도 전 민증검사 없이 들어갔습니다.

어제 대형할인마트에 갔다가 체리 통조림을 사왔습니다.
유리병으로 된 체리 통조림인데요.
책상위에 두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져요...

감기조심하세요.
추위를 즐깁시다.
  • 1655. 하늘바라기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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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기에 걸릴듯한 하늘입니다.
계속 기침이 나오네요.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한것이 큰 요인인듯 싶네요.
머리까지 띵 합니다.
기침 후에는 목이 따갑기도 하네요.
간만에 만화책을 5권 빌렸습니다. 그리고 다 읽었습니다. 따뜻한 방에 음악 틀어 놓고 배깔고 누워서 보니.. 정말 행복 하네요.
낼은 늦잠을 자도 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뜹니다. 월요날 쉬질 못했거든요..
낼은 힘들어서라도 쉬어야 겠어요.
일단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들 계신지 모르겠네요.
수험생들은 합격자 발표가 스물 스물 나고 있고. 방학 이신 분들은 잘들 지내시는지. 일하시는 분들은 잘들 하시는지..
암튼.. 좋은 날들 되셔요.
참.. 겨울 밤은 별이 참 밝은것 같아요.
  • 1654. 토토로
  • on January 2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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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3. 미소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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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글을 자주 남길려구해요...
너무 흔적이 없으면 실버레인 사람들이
잘모르니깐...그러니깐..ㅡ,.ㅡㆀ
하하핫 뭐 글을 자주남기겠다구요..
이게아닌데  ,,,죄송 꾸벅 ㅡ,.ㅡ''''
  • 1652. anaki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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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오랜만에 보네요
  • 1651. ryusa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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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5군이 좋아할
그런 바람이 불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무지 차가웠으나
아주 상쾌하고
뺨에서 나오는 온기를 느낄수 있는.

정리하자면
추워서 환장하겠다는 뜻.
  • 1650. anaki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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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바람 말이죠.
어제 알바끝나고 오는데 부딫히더군요.
저와 제친구는 그걸 칼바람이라고 부르죠.(카니발이었나?^^)
상당히 좋아합니다. 2군도 좋아하는진 몰랐네. 상의 지퍼를 끝까지 올리고 얼굴에 칼바람이 부딫히는 느낌이란.
귀가 아파오기 전까지는 상당한 즐거움을 주죠
  • 1649. 카니발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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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고시원하면서차가운바람이좋다는거죠
  • 1648. 27425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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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치토스 한 봉지에도 행복하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기도 전 치토스가 처음 나왔으니...
치토스도 장수하는구먼...
나에겐 전혀 쓸모없는 탑블레이드 따조를 주는게 걸리지만 멋진 과자다.
예전에 '한 봉지 더'가 연속 네번 나온 적도 있었는데...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두장'도 있었었다.
그건 서울랜드 가기 귀찮아서
치토스 다섯개랑 바꿨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기당했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두장이면
치토스가 두박스가 넘는데...

감기조심하세요.
  • 1647. 나무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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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봉지 더>가 연속해서 4번 나온 적이 있었죠
신이 나서 3번까진 슈퍼에 바꾸러 갔는데 3번째 갔을때 슈퍼아저씨가 기분이 별로란걸 깨닫고는....ㅋㅋ    
  • 1646. mumu
  • on January 2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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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다음엔 꼭!'
이선전문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1645. raml
  • on January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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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으며 사연을 적어봤어요. 뭐 사연이라고 해봤자 신세한탄 내지는 내일은 희망차리 등의 다짐조의 말들이지만요. 그래도 간만에 해본 일이라 신이 납니다. 내일은 우체국에 가서 우표 20장 사야지...물론 전 웬만하면 260원짜리 우표를 사지 않습니다. 170원짜리로 사서 대충...^^;;
예전엔 해마다 우표값이 올라서 저를 속상하게 했는데... 한 2년 동안은 우표값이 오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아닌가???- -;;
우체국에서 우표값을 올리지 않고서도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요즘 짭짤한가 봅니다. 김지호와 지진희가 선전하는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이나 택배 등의 일이 잘 되는거겠죠? 광고도 많이 때리고..하핫
요샌 우체국에도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아마 금융일 때문에 그런듯... 오늘 세금내러 우체국에 갔더니 여타 은행처럼 번호표까지 뽑아서 순서를 기다려야 하더군요.
그래도 다른 은행보다는 우체국이 믿음직스럽습니다.. 우체국이 망해도 돈은 정부가 알아서 주겠죠?^^;; 이러한 단순한 이유를 대며 전 우체국을 애용한답니다...
앗..우체국 얘기를 이렇게 길게 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편지 얘길 하다보니...*^^*

저두 며칠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기관지가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나 목감기부터 시작해서 온몸으로 감기 기운이 퍼지게 되었죠... 음... 전화를 할때마다 감기 걸렸나는 말을 들으며, 제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계속 주입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긴 싫구... 힘은 없구... 이틀내로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갈 생각이랍니다. 전 병원 냄새가 싫어요... 하긴 서울의 좋은 병원들은 소독약 냄새도 안나더군요. 제가 살던 지방의 병원은 늘 지독한 소독약 냄새 때문에 한번 갔다오면 옷에 냄새가 그대로...
내일은 제 고운(???) 목소리가 돌아와주길... 그래서 친구들한테 전화하면 내가 누군지 알아주길... 감기는 정말 싫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