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 일 좀 해보고 려고..... 어제 아는 애 누나가 한달에 한번씩 봉사하러 가는 곳에 따라갔었다
미혼모가 나은 애들(작년 12월20일경에서 올해 1월5일에 태어난 애들.....신생아--;;)을 외국에 입양될때까지 기르는 곳이었다....입양이 안되면 고아원으로 간다고 한다.........
시설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의 고달픔 때문인지 직원(간호사)들은 아기들을 물건 다루듯이 했다.........어쩌다가 부모 잘못만나서..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따뜻한 손길 한번 느껴보지 못하고 멀고 낯선 나라로 가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