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9. 하늘바라기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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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죠?
일주일간의 알바후에 맛보는 휴일입니다. 내일이 쉬는날.. 월요일은 물건도 안 들어 오고 손님도 내심 적기에.. 쉬기로 했습니다.
이젠 박스 작업도 하는 저로썬 고충이 많았습니다. 가방 박스가 뭐 무겁겠어 이러시겠지만. 상당히 무거운 박스가 10개가 넘고 5개씩 쌓여 있으므로 마지막 박스에서 물건을 꺼낼려면 다 내린후에.. 다시 올려 나와야 합니다. 툭하면 나오는 소방검열. 올리는게 상당히 힘들지요. 그래서 오늘은 어깨가 다 아픕니다. 내일 쉰다는 이유 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해 하고 있는 하늘입니다.
눈이 왔던것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떨어 지고 있다는 것도 몰랐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계셔요^^;
  • 1628. 토토로
  • on January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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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 1627. agent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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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한참 뉴에이지에 빠져 있을무렵
곡명도 모르지만..가슴이 터질것 같은 음악을 들었다..악마의 음악이라 느낄만큼..
그냥 웹서핑을 통해 찾은것이라서 누구의 음악인지 알지도 못한 체 무작정 Mp3에 그곡만을 저장한 체 한달간을 하루종일 그 곡만 들으며 다녔다.
어쩌다 그 음악이 모두 지워져 버리고..
어떤 제목인지도 알지 못한체..그렇게 잊혀져간 음악이었다..
1년후 "레인"을 들었다.옛날 그 음악과 뭔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음악가를 보았다.
류이치 사카모토였다.
그리고나서 그의 앨범을 들어보기 시작했다.
혹시나 그곡이 있을까 해서..
있었다. 그곡은 "The sheltering sky"였다.
그렇게 오늘 그 음악을 다시 만났다.
그리고 류이치 사카모토라는 사람도 만났다.
세상에는 의외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다.
  • 1626. anaki
  • on January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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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첨 들었던 노래도 그곡이었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것 같네요.
세상에 그런 노래가 있다는게 신기했죠. ^^
  • 1625. musica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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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됴빌리러 가니까 "라이방"이 벌써 나왔더군요.
저같은 비디오광에겐 좋은영화 빨리 비됴로 나오는게 좋긴 하지만
내심 씁슬한 맘이 들더군요.
극장에서 돈안된다 그러기전에 상영이라도 똑바로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특히 지방엔요.
  • 1624. mumu
  • on January 2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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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 1623. mumu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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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화창한.. 아니지.. 비오는 일요일에 다들 무어하셨나여?
전 교회갔다가 친구들이랑 커피숖에서 시간죽이다가..
그냥저냥..놀았슴다^^;
아~~ 2002년 1월이여!
인생에 대한 생각만 하다 가는 인생이여..
  • 1622. ryusa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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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연이 유행처럼 됐죠...
뭐 좋은 현상입니다.
얼마전에 교육청엘 다녀왔는데
올해가 흡연추방 원년의 해 더군요.
이제 선생님들은 교무실에서 무조건 금연이지요
(뭐 우리학교 누구누구는 그래도피더라...
이런 댓글은 사양입니다...중.고교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술도 많이들 드시지요.
전 술 강권하는 사람 너무싫어서..
특히 이번에 술마실 자격을 획득하신분들....이런경우 많이 당하셨고 당하실 겁니다...
지보다 후배랍시고 군기잡으면서 술맥이는거...군대도 미필이면서.
고딩들끼리 군기잡는거보다 더웃긴다...

나이좀 드신분들은 그런거 안합니다...
물론 정신수양이 덜된 사람도 더러 있지만.

저도 수양이 안되긴 마찬가지지만
술이 아까워서 말이지요. 억지로 권하는 짓은 정말 못하겠습니다.
  • 1621. ryusa
  • on January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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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에 연락한번 날려주마
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한잔 하쥐
  • 1620. ruddo
  • on January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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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금연입니다요...ㅎㅎ
금주는 안 하고 있사오니..사주세요~~^^;
  • 1619. musica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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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여러곳을 돌아다니다
어제 드디어 집에 정착했습니다.

서울갔다가 잠깐 왔다가
고향가서 답답한--;유교문화체험;;;도 하고 울진에서부터 부산까지 동해안탐방ㅋㅋㅋ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다.란 생각이^^
경주도 가보고...

혼자서 다니느라 시간적으로 좀 빠듯했지만 ((잠은 무조건 친척집에서 자라는 불호령이;;))
폰도 끄고 이어폰 하나 꽂고 기차타고 다니니까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앞으로 그렇게 많이 다녀야겠단 생각을 하며
^^

집에 오니까 엄마가 컴터를 사셨더라구요.너무 기쁜데 채팅은 뭔일인지 안되요.
대화방도 안들어가지고...
다른데도 채팅만은 안되더군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분;;;



  • 1618. Jude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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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각해보니 이제 어제-_-;
각종 모임과..개인적인 약속이 4개나
겹쳐 있던 날이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
집에 하루종일 콕- 박혀서..
녹화해둔 각종 ..테푸 소화하고..
베스트 극장 대본도 읽고..
밤에는 ..드라마넷에서 하는..
도발적(?)인 영화도 한편 여유있게 보고.

그냥 하루종일 뒹굴면서 소일했는데도..
왜 이렇게 보람차게 느껴지는지..-_-;

그래서.. 이 시간까지 깨어있어도
뿌듯하군요;; 최소한;
무분별한 클릭;질은 하지 않았으니. =_=
  • 1617. 토토로
  • on January 1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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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누워서 X파일 보려고. 볼륨은 낮추고.. 기다리던중..시작도 못보고 잠이 들었습니다 스포츠 중계석 같은거 하던때.. 눈을떠보니..티비는 nosignal 상태의 퍼런 불빛만 내보내고 잇더군요. 그때가.새벽 3시.
얼굴은  게속.티비 방향으로 하고 자고 있던데..아..
혹시 잠재의식속엔 남아있지 않을까요..어젠  잼있었다고 하던데..아 아쉬워....
  • 1616. anaki
  • on January 20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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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누리에 동영상으로 올라온답니다.
며칠있음 올꺼에요.
보내드릴께요^^
  • 1615. 토토로
  • on January 19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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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랜드 갔엇니.?ㅋㅋㅋ
안갔는데..ㅎㅎ 공부 잘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