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9. 우유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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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원정대 봤는데 말이죠...
더 알고 싶으면 2편을 보시라는 ...무책임한 결말에 좀 ...=ㅅ=;;   그렇지만 또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좀 화가났네요..(왜 화가나지?..음..) 그래도 재미있네요...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멋진 자연에 놀라고 말았죠.....그래픽이겠지요? 그런곳이 있다면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요..
  • 1598. 우유
  • on January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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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놀라웠지만
호빗들은 정말 키가 작은 사람들일까..가 제일 궁금했는데....얼굴이며 신체 비례가 정말 그럴듯 했거든요....-_-?
  • 1597. anaki
  • on January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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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요. 그래픽도 그래픽이겠지만. 세트도 만만치 않죠. 수백개의 세트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그중 제일 놀라운건. 그야말로 살아있는 세트인데요.

중간계(Middle-Earth)를 만들기 위해 피터 잭슨은 약 7,000년 전의 지구의 모습과 흡사한 곳을 찾았다. 남태평양, 국제 날짜 경계선을 지나 그들은 뉴질랜드에서 현대 문명이 닿지 않은, 태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곳을 발견했다. 피터 잭슨과 그의 팀은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숨겨진 두 섬을 찾아냈다. 문명의 손이 닿지 않은 다채로운 풍경은 <반지원정대>에서 호빗튼, 브리, 리벤델, 모리아, 로한, 모르도르, 그리고 곤돌의 배경이 되었다. 뉴질랜드의 화산 활동은 사우론이 반지를 만든 활사산인 운명의 산(Mt. Doom)에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퀸스타운의 산맥부터 통가리로의 사막에 이르기까지, 그 독특한 촬영지 덕택에 영화 속의 중간계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 영국을 닮은 평야와 스위스 알프스의 두 배에 달하는 산맥, 그리고 이탈리아의 맑은 호수를 가진 뉴질랜드의 풍광은 모두 한데 모여 있어서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옮겨 다니며 영화를 찍기가 매우 수월했다. 섬 북쪽에 있는 마타마타 언덕은 작은 크기의 풀이 무성하여 3피트 6인치의 호빗의 생활 형태에 완벽하게 어울렸다. 호빗의 전원적인 생활이 현실화된 것이다. 호빗튼은 공사가 아닌 재배의 결과였다. 촬영이 시작되기 일 년 전에 뉴질랜드 북섬 마타마타에 5천 평방미터 규모의 수목원을 조성한 것이다. “세월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처럼 보여야 했으니까”라고 촬영감독 앤드류 레즈니는 설명한다. 레즈니는 호빗튼을 이상화된 낭만적 느낌으로 촬영했다. “호빗튼은 소박한 삶을 예찬하는 곳이어야 했다. 그래서 골드와 그린을 주조로 한 색채 구상을 했고, 햇빛이 아주 좋은 날만 촬영했다.”

전 이섬에 가보고 싶어졌답니다 :)
  • 1596. ironic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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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고 싶다.
  • 1595. 프릴달린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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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부터 모대학의 낙방 소식을 들었습니다. 발표한지 꽤 된걸로 알고있었는데 말이예요. 사실 무언가에 도전해 본 기회조차 없었던 저는 누군가가 소주 한양동이를 머리에 들이 부은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왠지 모를 자신감이 슬금슬금 꿈틀대는 접니다.
  • 1594. p
  • on January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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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씨 화이팅! -_-
  • 1593. 하늘바라기
  • on January 18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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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 힘내세여 ^^;
ㅎㅎㅎ 다른 대학도 있고 그리고 추가도 있고.. 암튼 프릴 화이팅. 그리고 다른 수험생들도 화이팅.^^;

  • 1592. ryusa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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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를 자신감
가장 소중한 것이지요.
  • 1591. neocrack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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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sa님,
세상에나.
그렇게 대놓고 비웃으시다니 너무하십니다요.흐흐..
그러나 저도 할말은 없습죠. 노는것도 공부도 하던 놈이 해야지..핫핫핫.
그런데,
어째서 말투가 이렇게 노비같은지.

주안님.
유감이지만,저는 볼게 별로 없는 놈이랍니다..ㅋㅋㅋ


어제 밤에는 친구와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사람을 어떤 차가 치고 도망가버렸다.나쁜놈..
사실은 그날 새벽에 내가(혹은 누군가가)죽어서 주술을 하는 꿈을 꿨는데,도대체가 꿈같은 세상이다...
더 웃기는 건 지나가던 사람들이 무슨 구경이나 하듯이 기웃기웃하는 것이다.신고는 안하고..무감각한 인간들 같으니..

현재 나의 소망은 정상적으로 걸어다니는 것.
  • 1590. 주안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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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기대되요~!!
^^ㅋㅋ
  • 1589. iggie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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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있어서요...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 중에서
愛してる愛してない(아이시떼루 아이시떼나이)
란 곡을 좋아하는데..어떤 음반에 들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알고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그럼..
수고하세요~~
휘릭=3=3=3=3=3
  • 1588. ryusa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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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CHY에 잇습지요.
  • 1587. insensible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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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야기.... 음악 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 중인데...
아무튼 사카모토의 생일입니다..
:D  모두들 즐겁게 보내세요~
아하... 옛날 실버레인 모임에서
사카모토의 생일은 언제일까요? 하는 문제를
마약님이 맞춘 기억이 나네...
  • 1586. 달리
  • on January 2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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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병우 씨가 맡으셨다니..
(집에 내가그린기린그림(?)앨범있는데
정말 좋아요)
꼭 들어보고 싶어요 애니메이션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
  • 1585. 우유
  • on January 17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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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야기요...저도 내용은 별로 안땡기는데 이병우가 음악을 했다기에...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