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9. haru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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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 감기에는 그저 쉬는게 제일 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꼭 쾌차하세요 ^^
추신:그저 쌍화탕 마시구 땀빼구 자는게 최고입니다. 오랜된 방법이지만
  • 1508. sy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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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내내 눈물을 쭈욱 빼고선
술자리가 있기에 말없이 혹은 가끔 웃어주며 맥주를 홀짝홀짝 먹었습니다.

몇잔째인지도 모르게 마셨을때 어질어질..
마음속 얘기들이 옆에 친구한테 마구마구 터져나오고....아 맥주에 취한것이 얼마만인지

이루어놓은 것이 없어서 불안한 요즘입니다.
점점 더 초조해져만 갑니다.

앞으로 달려야하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달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덤불숲이 가득합니다

누가 나에게 잘 갈려진 칼좀 빌려주세요..

"애정결핍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조금의 관심과 애정을 사랑이라 착각하기 일쑤라고 한다"

오늘 긴긴 웹핑을 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조금의 관심과 애정도 철저한 이성적관찰이 필요한가 봅니다.

감정에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그게 좋은건줄 알았습니다.

"감정에만 충실하다가는 세상과 대면할때 적지않은 상처와 후회를 맛보게 된다."
.
.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린걸까요..

상처가 남긴 남은거 같습니다.

행복한 꿈을꿨음 좋겠습니다.





  • 1507. ruddo
  • on January 14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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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렴...아직 많은 시간이 있어..
지금의 시간을 잘 이겨내면 훨씬 더 좋은 시간이 올꺼야..반드시..^^;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고 지치는 법!!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널 걱정해 주는데...기쁘지 않니? *^^*
  • 1506. ryusa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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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형님 고정하시고요

소연 진정하게. 두려운 모양인데..
해놓은게 없다고 너무 두려워 마라.
휩쓸리지 말고 너만의 세계를 가지고.
즐겁게 술한잔 해야쥐?

그리고 frac님 께서는 아직 상처라는 개념이 없으신가 보군요.
한번 크게 당하실겁니다..
스스로는 나 상처많이 받는놈이다 라고 자랑은 하고싶으셔도...

2군은 그정도는 아닌데 말입니다 .

혹시 세상은 당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고계시는것은 아니겠지요.
  • 1505. 주안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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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힘내요~꺄악~!!
.
.
.
하루오빠^^;;
고정하세요..
  • 1504. haru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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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c 자네 얼마나 나이를 쳐먹은지 모르지만
분위기 파악 하면서 쓸것
힘들다는 사람에겐 위로할 망정
너가 뭘알구 잘났다구 그렇게 쓰나
고3밖에 안되서 참으려 했다만 넌 겸손도 없고 교만에 가깝구나
사회는 만만치 않다는 걸 알길 .........
여기오는 사람쉽게 상처 받는다고 했지
가급적이면 여기서 너에 글을 안봤으면 좋겠다,뭐 어짜피 자내 자유지만
앞으로 써 봤자 따당할걸
  • 1503. haru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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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전화좀 받아라 !!
어제 오빠가 뭐좀 물어 볼께 있어서 전화 했더만 전화 안받더군,
덕분에 전화하기 싫은 싸x지 없는 너희 선배 한테 전화해서 물어 봤잖아...임마
그리구 임마 혼자 세상사는거 아니야 ,옆에서 항상 널 지켜보구 관심을 가지고 있단다 단지 너만 모를 뿐이쥐 오빠두 힘들어서
그럴때가 있었지만 잘 넘어갔거든 ,너두 그럴꺼야 젊은 날에 통과 의례라구 생각 하렴
힘내
  • 1502. sapereaude
  • on January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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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당히 오랫만에 실버레인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옛이름 쓰기도 좀 어색해서 새롭게 나가려고 합니다.
역시 실버레인은 guestbook 에 요주인물인 분들이 모여계시네요. 사이 좋은 느낌의 이곳 참 아늑해서 좋아요. 왠지 끼어들고 싶은 느낌..ㅎㅎ

아. 이곳에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제게 'Energy Flow Hey!Hey!Hey! live'와 'Merry Christmas Mr. Lawrence live', 'The Other Side of Love PV' 라던지 얼마전 'Zero Landmine live' 같은 자료들이 있는데요. 혹시 필요하시다면 운영자님같은 분을 통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소위 희귀(?)한 교수님 음악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msn 메신져 쓰시는 분 있으시면 가끔 인사라도 하고 지낼 수 있으면 기쁘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


MSN ID : ejaclaino@hotmail.com

  • 1501. haru
  • on January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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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2살
아저씨
평범직장인
외모에 전혀신경안쓰고
하지만 음주가무 좋아하구
베어스와 위스키 음악 자동차 좋아하구
디자인 이쁜거 좋아하구
날마다 외로워 술에 취해 잠들고
..................
올해도 역시 집에서 장가가라고 독촉이다 이젠 포기 할때도 되셨건만......마지막으로만났던 그녀가 가끔 생각 난다,여태까지 작업들어간 수많은 girl은 한번도 제대로 안되었으며 특히 4월 들어서는 날마다 성적이 저조하다.
haru도 빠짐 없이...

저주받은 32살...ㅠㅠ
어휴....승질난다

이거 작년에 내가 여기 써논건데
어찌 변한게 나이 밖에 없냐.......
아참 작업녀도 바뀌었구나
어휴 지겹다 저주받은 33살
  • 1500. 토토로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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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은..정말 젊어 보이십니다
동안 이여서..

난벌써 늙어 보이는데..흑흑..
부럽사옵니다
  • 1499. ryusa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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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자기 저에게...
허허허...

만년19세 류.
  • 1498. haru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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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안간다 아마 지산으로 갈꺼얌
그리구 디자인 실장 아니라니까
사장두 아니구 .........이것들이
누구 늙은이루 만들일 있나
난 언제나 25살 캬캬캬캬캬
(손들구 반성하구 있슴)
근데 진짜 나 나가면 27살까지는 사람들이 생각 한다. 안그래? 류?
  • 1497. sy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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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

그래도 몬가...성숙해진거 같아요

ㅡ_ㅡ;;오라버니에게 이런말씀드려도 되는건가...흘흘흘

암턴 작년에 썼단 저글....은 몬가 들 성숙한거 같구요

요사이엔..좀더 ㅡ_ㅡ;;

우 뭔말을 하는건지..

그니깐 몬가 변하긴했을거에요

전 제 홈피에 쓴 일기를 다아아 읽어봤더니요

2001년 상반기는 정말 인생최고의 행복절정기라고 할수 있구...11월을 기점으로 우울모드가시작되었어욤..-_-

우..언제 다시 상승할거신가


  • 1496. ruddo
  • on January 12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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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쁜거 좋아하구' 이 대목에서 디자인실장이 맞을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33살 이제 시작이잖아요.. 행복한 33살로 만들어 보세요..^^;
아...저 오늘 대명 홍천으로 갑니다..그쪽은 피하세요...ㅎㅎㅎ
  • 1495. 주안
  • on January 11th,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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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문..상당히 많네요.

디아더스보기루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빨리 오라는 겁니다.
급한 일이라고.. 무슨 사고라도 났나싶어서
후다닥 왔는데..
집청소하라고..ㅡ_ㅡ

어제 컴키고 어질해서 오빠침대에
뒹굴다가 편지한장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보면 안되는 거지만 펼쳐져있길래
나보라는 건줄 알고 봤답니다.
그 편지쓰신분한테 매우 죄송스럽지만-**
웃겨서..하하하하..
그럼..잠시 편지내용축약..^^
-오빠를 처음 본 순간..전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아..이런게 사랑이구나..하고 깨달았죠
-그 뒤로 오빠만 보면 괜히 숨게되고..
-고백해야되나..망설였어요.
등등등.

그치만 울 오빤 숨이 멎을정도로 잘 생긴 얼굴이 절대....아닙니당~
전 오빠만 보면 숨이 탁탁 막혀요..
컴하는데 나가라고 할까봐-** ㅡ_ㅡ
암튼 이 분 용기에 감탄했습니당.
아울러 다시한번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