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Rain 5th

9339. baghdad
on October 16th, 2004

정상인군 주소 올린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쩝...
지금은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담주말까지 병원에 있을꺼 같아요.
아픈거 조금(쬐금) 나아지니 이젠 심심해 죽기직전인듯...
시간되심 가서 위로도 해주시고, 못가시면 편지라도 보내놓으심 퇴원 후 읽으면서 신나할지도요...

p.s. 경찰병원은 533호실 이구요. (송파구에 있어요...
5호선 오금역이나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쯤?)

9338. 正常人
on October 22nd, 2004

그래요 아파 죽어버릴려구요...

9337. Ella
on October 15th, 2004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정녕 사카모토사마는 한국에 또 안오시는걸까요..
기달기다 목빠기겠어요.
그리고 실버레인에서 하는 음감회도 기달기고 있습니닷!!

9336. baghdad
on October 16th, 2004

아..저도 언젠가 있을 음감회가 기다려 집니다...ㅋ

9335. musica
on October 12th, 2004

어쩐지 저만의일기장이되어버린듯하지만,
그래도!
이런건 미리 말씀드렸어야했나요 요즘 통 정신이없어서요.
어제 언니네이발관과 다이나믹듀오의공연이 있었다는....
그리고 내일은 레이브파티가있다는............

참조하세요 : )
http://cyimg4.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n12701%2F2004%2F10%2F8%2F40%2Fmain%2Ejpg

아,
제가 사랑해마지않는커피가 뽀글뽀글내려오는게들려요.
이런것에행복하지요.

9334. nuetango
on October 13th, 2004

제가 사랑해마지않는커피가 뽀글뽀글내려오는게들려요.
이런것에행복하지요.
==>저두요..커피없었으면 사는게 더 팍팍해졌을텐데.

9333. nuetango
on October 11th, 2004

1.요즘 사는 낙 : 아일랜드.(이제 4편뿐이 안남았당...)
2. 요즘 기다리는 낙
-Astrobit 김범수님의 2번째 앨범..거의 10년만의..
-2046..미국에선 절대 못볼듯..여긴 넘 시골이라서..
-유희열의 여행일기 3편..읽고 나면 되게 부러워지고 행복한듯 착각하게 되는.
3. 놓친 낙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나가키 고로 보는 것
-윤상님 나오는 4색 동화 콘서트
- 이승환님 새 앨범
- 정말 가고 싶은 몇 안되는 친구의 결혼식

나두 참 재미없게 사네요.
세상엔 재밌게 사는 재주를 가진 사람들도 많기만 하더만..
난 평생 이러구 살려나..

9332. musica
on October 09th, 2004

이유도 모르게 막 울고싶은데
울 사람이없어서 못울겠어요.
누구나 붙잡고 너무 울고싶었는데
눈물을보일수있을만한사람이 없더라구요.

왜 친구가 있다하더라도
나의 약한모습을보여주기에는 아직 아닌, 그런관계있잖아요.
그런것까지생각하니
얼마 살지도않았는데 잘못산건가싶어서
더 울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뭐, 혼자 엉엉울어버렸지요.

얼마 전 친구가 복귀하면서
자꾸 울지말라고. 특히 혼자서 울지말라고 신신당부를했지요.
그래도 저는정말바보인지라
우는것말고는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고, 할수도없어요.
친구말을이렇게안듣다니, 그래서 친구가 없나봐요.

9331. baghdad
on October 14th, 2004

^______^

9330. musica
on October 12th, 2004

바그다드님, 감사해요!
덕분인지 많이나아졌어요 :D
혜정엘프님, 간만에뵙는듯~ 울지말아요 뚝! ㅋㅋㅋ
근데 제글에 제가답글달아도되나요.....;; 고마워서^^

9329. 혜정엘프
on October 12th, 2004

제가 일요일날 그랬어요 ㅠㅠ
그래서 결국 울고말았죠.
혼자 ㅠㅠ

9328. baghdad
on October 11th, 2004

적절한 답글이 아닌거 같긴 하지만...
드릴 말씀이 이것 밖에 없는거 있죠... 힘내세요...

9327. baghdad
on October 03rd, 2004

正常人 군 주소랍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 산49번지
제2505 전투경찰대 1소대
이경 박성환
(우) 314-874

p.s. 이 친구가 전경이라서 이병(X)이라 하심 안되구,
반드시 이경(O) 이라고 하셔야 됩니다. 안그럼 무쟈게 혼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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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보내준 사람, 안 보낸 사람, 리스트 만들어 관리할꺼라 하던데, 정말 그럴꺼 같습니다. -.-
전 얼른 보내려구요. 꿈에서 숫자 같은게 보이거든 바로 알려달라 해야지.
역시 대한민국에선 로또만한 것이 없다는..(삼천포다..-.-)

p.s. 앗, 군대가있는 silverain 다른 친구들에게도 써야겠네요.
이군의 글을 보니... 양심이 마구마구 찔려 옵니다...
t.t

9326. baghdad
on October 04th, 2004

하하... 그렇죠.... 正常人 에 익숙해져서...ㅋㅋ

9325. musica
on October 03rd, 2004

당연한얘기지만,
'정상인'이 본명이 아니었나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