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4. 유교수
  • on Jan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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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그쵸? 저 네편은 함께 자주 상영되네요. 전 라이방을 못봐서요. 근데 돈이 없네요. 차비도 아슬아슬 한지라..하는 걸 알아봤자 가슴만 쓸어내리는...-_-;
  • 1313. 주안
  • on Jan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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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ㅡ_ㅡ
이거 왠만해서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끼리 가야겠네요. 하루에 이거 다 볼려면..
흠. 왠지 끌리는..
  • 1312. haru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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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 형아 전화 한건 알구 있겠지
그냥 씹었더구나 , 너 평소에 형이 외국 가거나 어디만 가도 몸조심하라고 문자 남기던 녀석이 연애 하더니 틀려 졌어.....찍혔쓰.....
헉 프릴 ......너두
하옇든 남자나 여자나 연애하면 주위사람은
없어 진다니까...........
  • 1311. 토토로
  • on Jan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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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그날 프릴 서울에 있었서!!
아이고. 나만 망가지네..-_ㅜ
  • 1310. 주안
  • on January 03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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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말야..ㅡ_ㅡ
그건 프릴이 놀러가서 그런거라며..ㅋㅋㅋ
니가 프릴없으니깐 칭구들이랑 놀았다는게 정확한 표현 아닌가??!!
꿩대신 닭이었겠지..ㅋㅋㅋㅋ
프릴이랑 안놀아준게 아니라..하하하

연애잘해라~~
  • 1309. 토토로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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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하셨어요?" 하고 문자 보냈는데..-_-
안갔나..-_-;;;

아 억울..-_- 신정은 안챙긴건데..흠..
형 삐진척 하지 마라여..-_-a

1월 1일도 고등학교떄 친구들과 같이 놀았다구요 프릴 안만나구 ..흥.. 저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세요..-_ㅜ
  • 1308. haru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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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올해는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_-)(__)(-_-)
  • 1307. 주안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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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ㅡ_ㅡ
12월31일때문에 낮과 밤이 예전같지 않네요.
전 그날 종각에 다녀왔구요.  도로 점령이 너무도 좋았던지..폭죽 터뜨리고 놀았답니다.~ 사람 많아서 깔려죽을 뻔했지만
다행하게도 애들이 방패막을..해줘서..아니 해줬다기보단..애들로 방패막을 만들어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답니당. ㅡ_ㅡ;;
같이 간 칭구중에 1월1일이 생일인 애가 있어서 타종행사와 동시에 생일축하곡을 불렀습니다.~
곳곳에 연인들이 참 많았음에도.
우린 나름대로..
원래 8명이었건만 1명이 빠지고 두명이 새로 영입되는 바람에..9명이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타종행사가 끝나고 원래는 칭구네 집에서 놀기로 했는데 멤버 중 한명이 언니가 대학로에서 호프운영한다고 해서..거기로 쪼로록 가서 놀았답니당. ㅡ_ㅡ 아빠가 당장 들어오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8시에 최대한 살금살금
기어 들어갔는데 제방이 안방을 마주보고 있는터라 걸리고 말았답니다.
그것도 아빠한테 걸리는 바람에..ㅡ_ㅡ
아빠 눈치보느라.. +_+

올해부턴..
술을 안마시려고 합니다.^^
후훗.뿌듯...
  • 1306. musica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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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폐인생활을 청산하겠다는 부푼꿈을안고서 아침에도 깨어있습니다.
당연...밤새고 깨어있는거쥐만.

어제아침엔 그 무서운 추위를 견뎌내며 해뜨는거 보려고 집 앞 육교에 올라갔답니다
근데 구름때문에 일출못보고 그냥 울며 내려왔습니다...너무 추워서;;
집에 와도 다 자고있길래 그래,새해 첫날인데!그러며 착한일 해보겠다고
설거지하고..밥도했는데..
밥을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서 눈대중으로했죠.나중에 엄마가 밥솥을 열며 기겁을 하시는겁니다.
뚜껑이 잘 안열릴정도로 가득-_-
덕분에 엄만 하루종일 식혜를 하셔야 했답니다.

머릴 자르고싶은데 미장원가기가 귀찮아 그냥 가위와 눈썹칼로 사정없이잘랐습니다;
아빠의 한마디"너 코메디 하냐?"
엄마의 한마디"같잖다...진짜..하다하다 별걸 다하네"
동생의 한마디"복태같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5. AnaKI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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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탄주마시고 지금 일나갑니다.
멀쩡하네요 ㅎㅎ
  • 1304. 27425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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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한 해가 또 와버렸다.
별 느낌 없지만.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종각에 가버렸다.
인간급류에 휩쓸려 본의아니게 이동하던중 멀티를 봤는데
10이 써있었다.
아... 10초 남았구나.
하지만 아무도 카운터를 하지 않았고
10 이 줄기는 커녕 11로 늘어났다.
이유인즉... 그 숫자는 종을 친 수라서...
27425 새해... 종쳤다.

결국 아무일도 없이 그냥 지하철을 탔는데
우리집과 상관없는 역에서 서버렸다.
플랫홈에 있는 전광판에 멋진 문구가 들어왔다.
[  다 음   열 차  ]
[ 없 습 니 다 행 ]
카메라를 들이밀고 멋진 문구를 촬영하려 했으나
공근에게 사진촬영이 금지라면서 쫓겨나고 말았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접근했으나
공근은 생각보다 강했다.
굴하지 않고 비겁하게 한방을 찍었으나
흔들려서... 형태가 말이 아니다.
오늘의 유일한 재밋거리가 사라져버렸다.

결국 이상한 역에서 내려 택시를 잡기로했는데
택시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30여분을 방방뛰다가 간신히 하나를 잡았는데
집까지 가는 그 길에...
지금 시기에는 따불이 아니라 넷따불을 받아야 한다며
구수한 발음과 함께 재잘 거리는 것이다.
뭐... 설 대목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서도
할증요금까지 받으면서... 맘에 안들었다.
결국 네명치 밥값보다도... 택시비가 더 나왔다.

대낮에 잠에서 깼는데
TV에서 엄청난 서커스가 진행중이었다.
EBS에서 보여준 서커스는 뮤지컬보다 더 멋진 연출을 보여줬다.
열심히 연습한 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몸을 열심히 꼬아대는 것을 보면 토할 것 같다.
특히 비키니류의 의상을 입은 여인네가
허리를 뒤로 꺽을때 갈비뼈가 튀어나오는 형상은
차마 맨정신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어서
서둘러 집을 나갔다.

던킨도넛츠를 무려 10개나 사와서 먹으려고 하는데
엄마와 아빠가 전혀 드시지 않았다.
아직도... 8개가 남았다.

TV에서 '머털도사'를 해줬다.
은근히 유치하고 날카로운 대사.
촌스럽지 않은 색감.
최근 명절때는 잘 안 하는가 했더니 운 좋게 보게 되었다.
오늘의 시리즈는 '머털도사와 또메'
오오... 가히 멋졌다.

TV를 틀어서
주영훈 김종석 이혁재 이창명 김상혁 지상열
... 류의 연예인들이 안 나오는 걸 보려고 했으나
불행이도 그런건 '뉴스'와 '동물의 세계' 이런것 뿐이었다..
최악이다.

그리고 지금... 피아노를 치다 말고
실버레인에 지껄이고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라즈베리 치즈 루이스'로...
새해에도 감기 조심합시다.
복 많이 받자구요...
  • 1303. 주안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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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너츠 나 줘.~~ +_+
  • 1302. 아미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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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27425님 글읽으면 맨날 웃습니다..
우하하하~~글이 상당히 재밌어요..ㅋㅋㅋㅋ
난 12월 마지막날 스피츠분들과 스피츠 dvd를
봤답니다. 그것도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신촌 제이피아에 다들 모여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감기 걸린 상태에서 나간 게 큰 잘못..
지금 된통 더 심하게 감기 걸려서 골골골골..
좀있다 병원을 가봐야 할 정도랍니다..흑흑..
새해 연초부터 감기로 아주 고생하고 있네요..
그리구 나두 동생이 던킨 사와서 먹었는데..
우리집도 아빠엄마는 입에 대지도 않았죠.^^
나랑 동생만 먹었는데..난 감기가 걸려서
던킨의 맛난 맛을 느낄 수가 없었답니다..ㅠㅠ
어제부터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를 반복..
27425님, 새해에도 소원성취  잘 이루고요..
원하는 학교에 무사히 들어가길 바랍니다!!
얼마나 좋아요!! 20살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발견했다는 것과 용기를 내서 도전했다는 것이!!
음악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 정말로 축하합니다!!
훌륭한 뮤지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1301. 토토로
  • on January 02n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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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2시까지 개겼구나..나도 약수에서 끈겨서..-_-; 심야 좌석 탓는데..택시 안타길 잘했군..ㅋㅋㅋ
보통 애들이 뻐스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안밀리면 지하철 보다 더 좋아..
평소 뻐스노선을 잘 익히면 좋지롱

종각에서 사람들이 자기돈으로사서 만든 폭죽쑈는..참 구질구질 했어..무슨 걸프전  때  대공포 쏘아대는 형상이였다는...
  • 1300. weep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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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사카모토를 보기 위해서 nhk로 채널을 돌렸는데, 눈이 와서인지 소리는 지지직 거리면서 안들리고 화면만 실컷 보이더군요...-_-(저희 집은 후져서 방송이 기상현상의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아...아쉬웠습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