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9. breeze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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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그러니까 어제.
12월 31일
이런저런 요란한 시상식으로 볼만한 채널이
없어 리모콘을 쉴새없이 눌렀는데,,

일본 bs방송(bs1인지 bs2인지 헷갈림..)
에선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흑백스틸장면이 한장면 보이고 곧 보여준 무대에는
허걱...sakamoto!

그래서 좀 기분 좋았던 어제,아니 작년.
  • 1298. 프릴달린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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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일통을 열어보니 성인만화 무료 쿠폰이
와있다.

  • 1297. lebens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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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그런 멜 받으면 정말 신경질나요.
저는 수신거부 지정을 하도 많이 해 놓아서
이젠 더 할 수가 없다길래
오는 족족이 스팸 멜 신고해버리고 있어요.

스무살... 행복하니?  행복하세요. ^_^
  • 1296. sy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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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해를 좀 어이없게 보냇더라죠

31일을 허무맹랑한 소개링으로 막을내리고

집에와선...

엄한짓을..좀 햇더래죠

작년이랑은 사뭇달라진 저의 모습에 저도 놀라고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해피뉴이열~!
  • 1295. 토토로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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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신각 갔는데...사람도 많구..
작년에 압사 당해서 인지..경찰들이 스크럼 짜고 사람들 브라운 운동 못하게 막아놧더군요,,경찰 무지 많았음.. 사람들 많으니깐
군중심리 일으키는게 재미 있더군요..
'미러!미러!' 소리치면 사람들이..다 정말 밀어붙이더라는...-_-aa
'앗! 연애인 누구다' 하면 사람들 동요 하구..ㅋㅋㅋ

종소리는 생각보다 작더군요...
그다지..또 가고 싶지는 않더군요...
조용하고 전망 좋은 곳이 더 좋은거 같아요

길이 빙판이던데 다들 발조심..
  • 1294. sanom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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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그냥 새해이니만큼 몇자 적으려구요..
하하 모두들 모르는 분들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그런 해를 만드십시요.
  • 1293. 하늘바라기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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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해가 밝았군요.
하지만 아직 밖은 어둡네요. 그냥 혼자 또 눈을 보고 왔습니다 ^^;
그래서 상당히 추워요 ㅋㅋ
오늘 눈이 엄청 이뿌게 왔어요.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이뿐 눈은 처음인것 같아요.
하지만.. 벌써 몇번째 넘어지면서 집에 왔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잘 넘어지는데 눈까지 왔으니..ㅠ.ㅠ
아무튼 그냥 눈이 펑펑 내리는것을 보고 왠지 착한나라에 눈이 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고요함 그 자체가 정말 멋지더군요.
하지만.. 내일이 걱정입니다. 길 미끄럽고. 차도 못다닐테고 그래서 지하철은 사람 많을텐고 암튼 눈 내리는거까지 좋고 싸이는것까지 좋은데 깨끗한 상태로 있다가 싹 없어 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여.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그중에 저도 끼어서 좀 받고 싶습니다. 워낙 운까지 없는 사람이라서.. ^^;

저도 이번 2002년에는 정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모두 행복하셔요~~~

  • 1292. musica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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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      즐       아,여
해     제      거           러
복     나      운           분~  
많     행      일           모
이     복      만           두
받     하      가           부-
으     시      득           자
셔     구      하           되
요     요      길...        세  요 ㅋㅋ
  • 1291. ......(bonobonolove)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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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여...
m(__)m (^^)/
  • 1290. 새벽...
  • on January 01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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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어쩌면 제글이 2002년 첫글이 되겠군요.
2002년.... 진짜 왔네요.
어릴때는 1999년이 정말 올까? 2000년?2001년?2002년?... 이러곤 헀었는데... ^^ 막상2002년이 되니.. 별로 실감이 안나고..신기하네요...
사실 어제랑 오늘... 그냥... 이제 달력을 넘기는게 아니라, 아예 달력을 통째 바꿔 걸어야하는 것 말고는 별로 달라질 게 없겠지만, 그래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2001년.... 실버레인식구들...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2002년... 꼭꼭꼭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And Silver Rain Will Be Forever~~!! ^_^
  • 1289. 달팽이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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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이 얼마남지 안았네요-_ㅠ
나이먹는거 싫은디,,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시고행복하세요!;
  • 1288. 우유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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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란것은
언제나 아버지의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고 불편하네요

그래도 받을수만 있다면야
복이란것 받는게 좋겠죠?^^

다들 복받으실 거에요
  • 1287. AnaKI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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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2002년 즐겁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2002^^ 멋진숫자라고 생각해요.

Happy New Year
  • 1286. cooky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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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입니다.
아직도 1시간 45분이 남았네요..
구지 해를 따지자면 말이죠^^

안녕하세요..
저 여기 처음왔어요..
정말 멋지군요.

얼마전 음반가게에서 앨범 자켓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사실 가서 하는 일이 자켓 구경밖에 없습니다. ㅡㅡ;) 거기에 류이치 아저씨가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더군요..
지금 생각나서 왔어요

전 마지막 황제 때문에 알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레인이라는 음악을 처음 거리에서 들었을 때 비오는 날 황제의 후궁이
뛰쳐나가는 느낌이 그냥 팍 와닿더라구요

지금은 눈이 그쳤지만 오늘 같은 날에도 딱이네요..

나도 인제 만으로 19이라고 빡빡 우겨야 10대 겠군요..

아흐,,


좋은 밤 되세요~~!




  • 1285. raml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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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이 곧 시작되겠군요...
2001년의 마지막날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전 간만에 만난 친구랑 영화 '화산고' 보고 밥먹고 금방 들어왔죠. 화산고..진짜 만화같더군요. 만화책이 그대로 영화로 만들어진 느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와이키키와 원더풀 라이프지만 그냥 집근처에서 보느라 신촌 녹색극장에서 봤어요. 역시 커플들이 드글드글 하더군요. 두사부일체나 볼까 했는데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화산고를... 또 역시나 영화관도 커플로 가득- -; 같이 간 친구가 남자여서 저도 덩달아 커플인척 행동..하하^^;
이대앞에서 밥먹었는데 눈길 때문에 둘이 쑈를 했어요. 넘어질뻔... 자빠질뻔...에구에구
아, 정말 눈이 싫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눈 좀 적당히 왔음 좋겠어요...
임오년이라고 하네요. 말띠해... 실버레인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새해맞이 잘 하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