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9. 꽃섬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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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다른곳에 원서 넣으신곳은 꼭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지금은 학교 친구들과 별로 연락을
안하고있지만....님의 글을 읽고 열심히 문자를 돌리려던 참입니다^^;
조금있음 저를 포함한 83년생들이!!
20살이 되네요
전혀 실감은 나지 않지만..
10대의 끝과 20살의 초라는 기분은..
참..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되는...-_-;
20대는 빨리 되고싶지만
....이렇게 저의 10대가 끝나간다는게..



  • 1268. musica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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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송년회땜에 술을 드시고 오신 바람에 부득이하게 다시 알콜냄새를 맡게되었고
피가 나오더구만요-_-끔찍도하여라..
이게..말로만 듣던 각혈!그러면서 이상한 생각 잠깐 스치고..
기분좋게 술드신 아빤 대문열어주고 쓰러지는 딸내미보고 놀라시고--;
하루 더 앓고..팔엔 바늘이 꽂혀있고..
결국 기어서라도 가겠다던 허비행콕은 날아가고ㅠ.ㅠ

최악의 연말입니다...
감기보다...술 조심하셔요.
전 이제 평생 술마실일은 없을듯...((정말???-_-))
  • 1267. 연두잎사과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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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히..힘내세요...
쾌유를 빕니다 -ㅁ-;
  • 1266. breeze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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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를 샀는데요..

계란 산게 아니라 이승환 음반말이죠.

동지를 들으면서,,

내목소리는 흔적도 없는거 같구나.

내가 듣기엔 제일 큰 소리였는데...

중얼중얼..ㅠ.ㅠ

바보가 되가는 걸까,

심심해서 그러는 걸까,
  • 1265. breeze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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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희귀본...저도 찾고는 싶었으나.ㅠ.ㅠ
  • 1264.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31st,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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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샀지요.^^;
흑.. 부럽습니다. 동지부를때 갔었나여? ^^: 전 정보에 약해서 몰랐더랩니다. 그리고 혹시 희기본 사셨나여? 그거 살려고 별 쑈를 다 했는데 결국 실패해서 우울합니다.. 아.. 사셨으니 결국 희기본은 구입하지 못하신거군요.. 흑.. 어디 2개 산 사람 없는지 ㅋ ^^:
  • 1263. 지민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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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실버레인이 가끔씩

안들어와져요.. ㅠ_ㅠ

뭔가가 뜨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뜬다고 말해야할까.

그러다가 1시간후에오면

다시 뜨고..

왜 이러지.
  • 1262. 우유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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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오랜만..

겨우 셤 끝나서 4시까지 놀고
집에 멀정하게 돌아왔습니다

왠지 제정신인채로 오면 덜 놀았다는
께림칙함이.....

다들 해피뉴이어~
아..

잠깐..왜 글을 등록할 수 없다는 거짓..
알다가도 모를일..
  • 1261. 우유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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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오랜만..

겨우 셤 끝나서 4시까지 놀고
집에 멀정하게 돌아왔습니다

왠지 제정신인채로 오면 덜 놀았다는
께림칙함이.....

다들 해피뉴이어~
아..
  • 1260. sy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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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로 묘한 날이었다죠..

아니 글쎄 그앨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뒷모습보고 너무 놀래서 막 쫒아갔다가

갑자기..얼굴이 확...달아올라서...

정말 확 솟구쳐 오르는  머 그런 감정

내가 미쳤다 싶어서 화장실로 가가지고는..

거울을 멍하게 쳐다봤다죠..

(-_-)그리곤 폭식을 했더라죠;;
  • 1259.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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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날이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잠시 외출을 하려던 친구와의 약속이 친구의 군대갔다가 백일휴가 나오신 오라버니께서 집에 혼자계신다고 하여 같이 집에 들어 왔다.
그리고 나서.. 난 오늘 이 공간엔 나만 있는것 같았다.
어머니가 들어 오실때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으시다 어머니는 핸드폰이 없으시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었다. 계속 소리샘으로 넘어간다. 동생은 아르바이트라 전화를 안 받는다. 아까 그 친구 어제 애인이랑 헤어져서 어떤지 확인 전화 하는데 전화 안 받는다.
그냥 이렇게 되니까 다른데 연락 하고 싶어 지는데도 없어 졌다. 핸드폰은 이제 액정이 너무 자주 나가서 껐다 켰다 10번해야 문자 보낼수 있고(맨날 떨어뜨리니..-.-;;) 집전화도 울리지 않는다. 그냥 난 어머니랑 저녁을 먹을려고 4시부터 배가 고팠는데 참았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어제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우고 밥을 데우고 다른 찬거리 꺼내 놓는것조차 시러서 그냥 그렇게 밥을 아주 처량하게 먹는데 어머니가 들어 오신다. 그리곤 왜 이제 밥 먹냐고 하신다.
할말이 없다, 오늘 할일 없어서 정말 간만에 설겆이도 했으나 칭찬은 못들었다.
그리고 간만에 정팅에 들어가 화목하게 있었다. 사람은 얼마 없었으나 2군과 음식에 관한 추억이야기를 하고 아나키군과 이승환 앨범에 논하고 유교수님은 말이 없으셨고, 엔드롤이라고 처음본 사람도 있었고 난중에 들어온 토토로도 있었으나 또한명 나의 인생에 태클을 거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내 동생.
친구들과 엠에쑤엔을 하기로 했으니 나와달라는 동생의 청을 듣고 무시 하려 했으나 동생이 사온 케이에프씨의 버거세트에 난 컴터를 내주었고 그리고 동생의 컴 사용 종료후 다시 나의 인생의 태클을 거는자가 있으니....
ㅋ 이젠 그 사람의 태클은 없을것이다.

암튼 아까 먹은 카래와 햄버거 때문에 너무 배가 부르다. 부은 눈과 부풀어 오른 배를 보면서 나도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렇게 라도 싸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다.

죄송합니다. 누구한테 막 수다라도 떨고 그냥 막 말하고 싶은데 지금은 새벽 4시.. 그 누구한테도 전화 할수 없는 시간이기에 여기다가 주저리고 나갑니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또 다시 샌드위치 연휴입니다. 재미있게들 보내시구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2군이 이 말을 안하니 이상해서 저라도 씁니다.)
  • 1258. 27425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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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거 싫어...
늦은밤 집으로 가는길...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데...
이씨...
달리면 더 무서울거야...
그래 노래를 부르는거야...
이씨! 달려!
뭐야 진짜 무섭잖아.
집에 와서 이불을 뒤집어 쓴다.
엄마가 부른다.
"야, 또 뭐야."
이씨... 일년 삼백육십오일 오리털 이불을 쓰는 덕에
땀이 나지만...
이불을 걷었을때 아까 따라오던 그게...
날 보고 있을 것 같아 이불을 걷지도 못하고
더워 죽겠는데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냥 잠이 든다.
무서운거...

지금은 라디오를 듣지 않지만
고등학교때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는데
더울때면 늘 하는 남량특집.
차라리 TV면 유치하니깐 그냥 넘어가지만.
라디오는 아니었다.
상상이 돼니깐...
오홋... 나의 뛰어난 상상력은...
무서운 이야기는 아예 안 듣는게 상책이다.
이야기를 다 들었을 경우... 역시 무섭지만.
문제는 듣다 말았을 경우다.
가령...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난 차에 탔지..."
에서 듣다가 말았을 경우...
그래서 차에 타서 어떻게 된거지?
시체가 옆에 있었나?
귀신이 안전벨트를 해줬나?
뭐야...
이렇게 시키지 않은 상상까지 해가며
혼자 미쳐버린다.
듣다가 멈추는게 최악이다.

이승환의 '롱리브드림팩토리'
앨범이 나왔을때 유희열의 음악도시에 나온적이 있었다.
때는 여름...
거침없는 이승환이 호러물을 할께 뻔했고...
아예 듣지 않아버렸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 방송으로 그 앞부분을 듣고야 만것이다.
친절한 주인장 덕분에...
게다가 듣다가 말았다.
이씨...
그래서 이승환이 찾아간 점집이 뭐 어쨌다는 거야...
무서운거 싫어...
  • 1257. AnaKI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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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이 메신저를 끄길래 제가 리플달려는 찰라에 이군이 갑자기 들어와서 달지마라고 했습니다 -_-
정말 찰라...
자네가 젤무서운거 알지

암튼 이거 얘기해줘야 되는건데...
  • 1256. 주안
  • on December 3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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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방송국 차렸어요.^^;;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취향이 맞으실지..모르겠지만.
기쁨주고 받는 유익한 방송으로..^^

http://my.stoneradio.com/chick101
  • 1255. neocrack
  • on December 2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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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길..)
(되도록) 항상 행복하시고,
희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참고로 저의 희망은 자연계 학생이 3만분의 일로 줄어드는 것이랍니다 크하하하...:)
무엇 보다도,
항상 건강하시길.

내년에 봐요.
(볼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