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89. 토토로
  • on December 2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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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난 나의 이야기를 안쓰는거 같다
생활이 단조로와서 그런가..
흐음.
  • 1088. 27425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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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운게 최고이지 않겠습니까.
볼이 트이고 입술이 갈라지고
안경에 뿌예지는
이 겨울이야 말로 과연 사람 살 만한 환경이지요.
그래도 오늘은 그리 춥진 않았어요.

종로 밀레니엄 타워에서 아는 분을 만나려고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듬성듬성 모여서 움직이지는 않고 춥네 어쩌네... 하며 떠들더라구요.
뭐야... 해서 주위를 살펴보니
살벌하게 카메라들이 많던걸요...
cf촬영중이라는데 변변한 스타한명 보이지 않았습니다.
큐싸인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사람들이 정해진 루트대로 걸어갔구요.
때마침 저도 약속상대가 도착해서 유유히 걸어나갔답니다.
혹시나 저도 찍혀서 신발이라도 나오면
광고회사를 독촉해 출연료를 받아볼랍니다.

친구가 심각하게 맛 있는 초콜렛을 선물해줘서
당분간은 그것만 먹기로 했습니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렛이 최고지요.
집에 초코케익도 몇조각 남았는데...
조만간 뚱뚱한 저를 발견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심각하게 뚱뚱해지면
빨간 옷을 입고 검은 장화를 검은 벨트를 하고 빨간 모자를 쓰고...
산타크로스가 되어버리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Merry Christmas
  • 1087. sy
  • on December 2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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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난 봉사활동하는데서 진짜 산타가 될지도 모르쥐렁~~

캬캬

그나저나..-0-나도 달콤 쌉싸름한 쵸코렛먹고시퍼~~~
  • 1086. 꽃섬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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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창~감질나게 글올리고 있었는데
중간에 다운되는 바람에 모두~!!!
날라가버렸음당..어--흑!!
빌어X을 메가패스!!!.....라고도..
하루사이에 글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워낙 기존에 계시던 멤버분들이 결속되어
계셔서~^^;..
오늘은 먼저 일본에 유학가있는 선배에게
크리스마스카드 한장이 날라왔습니다
좋아보이는 사진 두장도..
일본은 별로 춥지 않다고 하네여
스웨터한장 입고 돌아다닐정도로~
제가 아는 누군가는 1월에 무스탕입고 일본
갔다가 공항에서부터 쪽을 먹었다는...^^;
류이치상도 곡 작업하기엔 이런 날씨가
좋겠죠~!^^&
지금 토이라이브앨범을 듣고 있는데~
괜찮네요..^^강남 라이코스에선 죙일 이것만 틀어놓으던데..-_-;;
근데..스케치북에서
김장훈대신 희열님이 부르네요,,
따뜻한 밥한공기랑 된장찌개 먹었음
소원이 없겠네요--핫핫,,
여긴 넘 추워요..제가 알바하는곳..
아.쓸데없는소리 한마디더..
어제 첨으로 순대국이라는걸 먹어보았슴당
순대가 들어간것이 순대국이더군요,,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1085. 유교수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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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주안님

오..벌써 보고 오셨군요. 부럽네요.
저도 이번주 내로 보러 갈건데요. 한분씩 게스트로 출연을 하신다는건 몰랐네요. 왠지 기대가 되는...핫!
근데 그 '소무'말입니다. 예전에 kbs위성에서 부산국제 영화제 특집으로 해줬던거 아세요? 몰라서 조금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보고싶었는데...
아, 그리고 와이키키는 말입니다 아직 씨네큐브에서 상영하거든요.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 1084. 주안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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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넵.ㅡ_ㅡ
을지로의 스카라극장으로 당첨입니당..
다들 꺼려서..말입니다. 칭구섭외하느라..
혼났네요. 치..이것들이.
다행히 그날 류승범씨 싸인회및 관객과의 대화가 있어서..ㅋㅋㅋ
(철진쒸~~사랑해~~^^)☞여기서..'철진'은
드라마 '화려한 시절'의 그 철진^^
소무는 제가 고2때 봤는데..그때 영화관에서 개봉과 동시에 문을 닫았던..ㅡ_ㅡ;;애석하게도 비됴로 빨리 나와서 보긴 봤는데..지금 찾으실라면..구석구석을..살피셔야겠어요..^^;;
작품영화급에 들기때문에..영화관에서 볼려면 애로사항이 많져. 애들한테 영화끝남과 동시에 맞거나..ㅡ_ㅡ;;표를 사서 바쳐야되는둥. 혼자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유교수님이랑 코드가 약간은 맞은가봐요^^ 방가방가~
  • 1083. arke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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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릅니다~~ 밑에 글을 읽어 봤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네요^^
ㅋㅋ 저를 기억이나 하실런지~~
한 두달 전부터 강아지를 길러요~ 주인이 버린 강아지를 엄마가 데려왔는데..요크셔인데..털색깔이 은백색이에여...^^  넘넘 기여워여~~강아지가 하는 짓이 왜 이리 웃긴지...다른 집 강아지도 다 그러겠죠?  지금도 아지랑 둘이 있는데 의자에 올려달라고 어찌나 귀찮게 구는지.... 개냄새가 저한테 배겨버렸습니다...--;;  
추운데 실버레인 식구들 다 건강하십쇼~!
  • 1082. AnaKI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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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이어 씁니다. 몇분동안 자세히 읽어봤더니... 생각처럼, 류이치 사카모토가 뭔가를 '저지른'건 아니었던것 같네요.
음... 우선, 아까 말한 에코제품이란건 음... 아무래도 환경용품을 쓰자는 캠페인 비슷한건데, 그쪽에 사카모토와 무라카미가 나와서 강연을 한것 같네요.
아, 궁금하실분을 위해서 설명드리자면, 제가 본것은 일본쪽 사카모토 메일링 리스트입니다. SAKAMOTO ML이라고 하죠.
메일링 리스트는 실버레인에서 발송되는것과는 좀 틀리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시판 대신으로 메일링 리스트가 있다고 생각하심 편하죠. 우선, 일정한 그룹이 있고, 가입자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거죠. 한명이 메일링 리스트를 향해 편지를 보내면, 가입자 모두가 메일을 받습니다. 그럼 그것에 대해 다른 누군가가 답장을 보내면, 또한 모든 가입자가 메일을 받죠. 메일을 통한 의견공유와 비슷합니다.
예전에 게시판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을때 기술교류및 학술적 용도로 쓰이던 건데, 한국에서는 전문분야 말고는 찾아보기 힘든반면 일본에서는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에... 저는 한 일년전쯤에 가입된건데, 일본어고, 번역기를 통해 볼수있기 때문에 메일을 받고있으면서도 귀찮아서 -_- 보질 않고있다가 문득... 정말정말 심심할때쯤 들어가 보기도 한답니다.(참고로 주소는:
http://www.mars.dti.ne.jp/~takasawa/ml/ 입니다)
그럼, 제가 이번에 알게된 것들을 알려드리죠. -_-+
사카모토ML에서 오가는 내용은 사카모토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연) 매니아라고 부를수도 있겠네요. 곡에 관한 내용이라던가, 어떤 잡지에 사카모토가 나왔다던가, (예: 잠꼬대 문화인으로 불리기도 했군요 ㅎㅇ) 사카모토가 TV에 출연하고, 라디오에 나왔다. 그의 음악이 어디에 나왔다(예: 고이즈미 수상의 생방송 백음악으로 put your hands up, 1919가 흐르고... -_--;;)등등.. 팬클럽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과는 달리, 자국내에서는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공인으로서 팬을 가지고 있는듯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레크세이와 샘'은 벌써 제작이 완료된것 같구요. 국내에 상영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일본 염탐...^^ 사카모토 소식이었습니다.
  • 1081. AnaKI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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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가 잠잠하다 싶더니. 이런일을 하고있었습니다. ; ;
http://www.vcc.ne.jp/eco/simpo04/simpo04

무슨일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심심해서 이것저것 뒤적거리고 있는중이랍니다  -_-a
  • 1080. ryusa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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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까지 일하고
꽃게탕먹으러 신사동 갔다가
입천정만 홀라당 날려먹고 나왔습니다.
맛있다고 막 먹다가...
  • 1079. 주안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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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저런...^^;;
  • 1078. ruddo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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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입니다..다들 연말 잘 지내시겠지요..
계획이 많이 바뀌어서...저의 연말은 최악입니다..오래살진 않았지만..최악의 해인것 같네요...ㅡ.ㅡ
벙개나 망년회에서두 얼굴 뵙기 힘들듯 합니다..
다들 따뜻하게 지내세요..날씨가 제법 춥습니다..
  • 1077. 주안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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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화이-----팅!
ㅡ_ㅡ''
아쑤크림 그만 드세욥.
  • 1076.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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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님..
많이 바쁘신가봐여..
메신져 들어 오셔도 바로 다른 용무중으로 바꾸셔서 말도  못 걸겠어여..ㅠ.ㅠ
흑... ^^;;
하시는 일 다 잘돼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셔요~!
^^;
  • 1075. ruddo
  • on December 1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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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비됴방을 가다니요..그런 오해를 하시다니...ㅡ.ㅡ
전화하신날 논문심사 였는데...엄청 깨지구...같이 깨진 사람들 넷이서 유쾌한 영화 보자구...해서 간거랍니다..ㅜㅜ
3일밤 새구 간거라서..뭐 비몽사몽이었지만..
암튼...논문 수정하느라 좀 정신없구요..
28일이후에나 시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