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9. weep
  • on December 1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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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음반 굉장히 사고싶었어요...
수중의 돈 탈탈 털어서 살까 생각중.^^
  • 998. lebens
  • on December 1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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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landmind를 이제서야 들어봤어요.
눈물이 날 것 같네요.
  • 997. 비누인형
  • on December 1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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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이군요
다들 잘 지내시는듯
기말고사 끝나고
하루종일 브라이언 맥라잇노래를
듣고 있어용

아참 메리크리마스~~


  • 996. 토토로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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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 비스타 5장짜리가 나왔다죠?
기둘린 보람이 있군요 ㅍㅎㅎ

음..시험도 어려웟는데 하향이라... 이번엔 다들 하양 하던데....퍼센트를 안가르처 주니..머..-_-
요즘 교육부의 정책은..정말 대학간 서열화를 타파 하는것 같습니다. 역배점으로 점수차를 줄이더니 이번엔 등수 안가르처주기 라니!!
대단...한 ..잔머리..
성적순으로 대학 가는게 절대 아닌 시대가 와버렸으니.. 오직 운!

이러때 상향 잘쓰면..뽀록 터질텐데...
제가 어떤애를 상향 하라고 막 그랬는데..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커서 이런 사회를 좀 바꿀수 있기를..
  • 995. ryusa
  • on December 1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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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진취적이군

난 어떻하면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고

비열하게 고민하면서 사는 스톼일 인데.

흠.
  • 994. musica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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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다 냈습니다.
떨어질걱정은 안합니다..
셋 다 엄청난 하향지원을-_-;;
하나는 소신지원하고싶었지만...
휴...여건이 안됐습니다..정말..
원서내고 집에오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집에와서 한시간동안 침대서 울고 한시간동안 피아노 열라 두드리다가
건반하나 고장났습니다.;;
열받아있는제게 아빠가 시키는대로 잘했다고 칭찬해줬습니다.

재수할각오하고하는데...왜 내맘대로 못한거지..바보.
  • 993. breeze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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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장의사..cd로 봤습니다.

으흐흐~김창완 누드 -.*

저는 라면이나 끓이렵니다.

김창완이 솥에다 라면끓이는데

어찌나 라면을 많이 넣는지..

나하나 줘!할뻔 했거던요.으~
  • 992. 토토로
  • on December 1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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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1. 27425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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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 것이었다.
원서를 잘 썼냐는 친구의 전화에 깨자
배가 고파왔다.
아침 9시에 아침을 먹고
경희대가 있는 수원에 가서 원서를 접수시키고 와
그대로 자버렸다.
엄마는 놀러가셨고
먹을 만 한 것은 여기저기서 받은 엿 밖에 없다.
친구한테 짜파게티가 먹고 싶으니
사와서 끓여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라면은 이제 그 호감도가 떨어졌고
짜장면을 시켜먹으면 늘 그렇듯이 소화가 안될것이다.
김밥은 한 줄 배달은 안 하겠지...
밥 하긴 더 싫고
짜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침대에 누워 고개를 살짝 틀고
전화기를 얼굴에 올려놓고 떠드는게 행복하다.
말 할때마다 전화기가 볼 위에서 씰룩 거린다.
컴퓨터를 켜서 이런 글 따위나 쓸 기운이면
나가서 짜팍게티를 사올텐데...

언젠가 엄마와 아빠가 시골을 가셨을때
밥 차려먹기가 귀찮아 그냥 빈둥거리고 있었다.
하루 이상을 물만먹었더니
어느순간 이러다가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날 버리고 간 엄마 아빠가 미워지고 화가나기 시작했다.
비틀거리며 냉장고로 갔는데
손이 떨려서 냉장고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억지로 밥을 먹자 곧 힘이 들어왔고
세상을 향한 화가 사그러드는 것이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화났었는데...
부른 배를 안쓰럽게 보곤
난 이따위 인간이구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건 그렇다치고...
배가 고픈데 귀찮다.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릴까...
아님 짜파게티를 사들고 와 끓여줄 기적같은 친구를 찾아 전화해볼까...

아... 배가 고프다.

감기조심하시고
Merry Christmas
  • 990. 피터캣
  • on December 1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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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27425님의 글을 보면...
원래 이런 모습이고 진짜 27525님..?!

예전 글과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서...

ps: 저만 그런 걸까요?

--Peter Cat
  • 989. 연두잎사과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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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고입보러가요.
하필 제일 춥다는데...


긴장되서 죽겠어요.
그래도 고입은 시험으로 치지도 않아서
엿도 안판대요.
섭하다..섭해...

내일 시험 빨리 끝나고 만화책 봤으면
좋겠어요. 아우..긴장돼...

  • 988. 연두잎사과
  • on December 1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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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네. 있어요

아마도..

그치만 왠만하면 다 붙여줄꺼에요..왠만하면...;;

-_ㅜ
  • 987. 27425
  • on December 1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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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는 소리라 죄송하지만
고입 연합고사...
점수 낮으면 아예 고등학교 못가는 경우도 있나요?
  • 986.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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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고입이라. ^^: ㅎㅎ
사과님.. 시험 잘 보셔여..
저도 고입을 봤던 날이 기억이 나네요..
떨지 마시구요. 떨면 안돼요..
모르는건 잘 찍구요.. 그럼 화이팅~!

  • 985. 토토로
  • on December 13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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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