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9. MaLaRIa
  • on November 27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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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오늘 우연히 티비에서 류이치 사카모토의 애길듣고 여기 까지 찾아 오게 댔네요.
방명록 읽어 봤는데..다들 친하신가 보죠 ?
너무 부러버유 ㅡㅡ;;;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
전 고3인데 학교에선 비디오나 보구
집에서두 영화나 보구..
하루에 영화 3-4편씩 보니까.. 헷갈려서 ..
너무 쓸데없이 시간 보내는것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네요 ...
뭔가 해보고 싶은데...
내일은 지각 하지 말아야 할텐데..
왠지 분위기가 편해 보여서..
이런 애길 써봤네요..
그럼 . . . . .
  • 728. 27425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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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다 산타클로스가 더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게...
누가 더 유명할까나...

산타클로스 다들 아시죠?
AD 4C에 서아시아지방에 있었던
성 니콜라스의 전설이 바로 산타클로스가 된것이죠.
그런데 그 전설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산타로 만든건 누굴까요?
경망스럽게 빨간색 코트에...
정체불명의 빨간색 모자...
장화, 수염...
1930년대에 코카콜라에서 홍보를 위해
산타의 케릭터를 제작한게 그 근원이라고 합니다.
역시 세계 제1의 브랜드 파워 답죠.
어려서 부터 코카콜라가 보여준 환상을 보고 자랐으니...
이거... 웃어야 하는건지...
여하튼 산타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핀란드 구석에 사는 산타말이죠.
저도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작년에도 재작년에도...
10,000원을 입금하고 보내야 답장이 오더라구요.
우... 밝히시긴...
선물도 같이 옵니다.
특유의 모자와 뱃지입니다.
정말 제 편지가 핀란드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거니깐...
비싸보이진 않습니다만...
제가 돈내고 제가 받으니 원통한 일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사랑하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씁니다.
한국어로 써도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할아버지~!  기다려!
...
여하튼 코카콜라 만세 입니다.

오늘 생활기록부 확인이 있었습니다.
그간 담임들이 써주신 평가들을 봤는데
어찌나 그렇게 고우신 말씀들만 써주셨는지...
성실하고, 밝고, 인사성 좋고, 리더쉽이 있고...
부끄러워서 말이죠...
성적은 영 아니었지만서도...

춥습니다.
전 너무나도 좋기만 하지만...
감기 조심하세요.
Merry Christmas.



아... 그리고 haru님의 코멘트
<역시 2군은 ...............................>
은 칭찬으로 알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되는 거죠?
  • 727. musica
  • on November 27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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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행동발달상황:
명랑하고 활달하며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임
((다 똑같은말 아닌가..국어선생이었음))
2학년:사교성이 좋으며 매사에 끈기있고 승부욕은 뛰어남((이거..나쁜거지..))
3학년:개성이 뚜렷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광적임((열성도 아닌 열광?))

친구들이 이걸보고 "시집은 다갔다"라 마무리 짓더군요.
그렇다고 성적이 좋길하나..
  • 726. AnaKI
  • on November 27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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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코카콜라 매니아...
그랬지... . .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성적표의 진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잘한다고 한다.
못하는 아이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
이도저도 아닌아이는...
성실한 아이.
머 그런거였다는...
난 모였더라. 긁적.
특이한 생각을 하는애였나. -_-;
  • 725. 피터캣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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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되면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 어느 해맑은 날 아침에... .

ps: 욕심인가 보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한권씩 사서..
      서로 바꿔 읽고 싶었는데...

      종이 가방에 책만 두권...
      혼자 걸어가는 풍경 뿐...
    
--Peter Cat
  • 724. AnaKI
  • on November 27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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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가방안에 있을 그 책 두권이 상상되네요^^
ㅎㅎ
힘내세요 (um-_-;)
  • 723. 카니발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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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네요. 손시렵군요.
집인데...-_-;;
다들 잘계시군요.
정팅은 토요일 저녁 변함 없는건가요?
아..저 카니발 갑니다..슈슈슝
  • 722. 어느날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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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밤... 빰... 빰...
아이구... 지금 당장은 별로 할 말이 없네.
어쨋든 실버래인. 방문객이 예전보다 더 늘어난 것 같은데...

부러워어라아~ ㅠ.ㅠ
  • 721. haru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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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보아라>>
오빠의 요청이다
경애(ruddo)의 졸업사진을 구해서
스켄해서 아래 주소로 보내라!!
jun_kolon@hotmail.com
  • 720. 주안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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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빠! 그건 제 소관이 아니에요.^^
제가 중대에 근무하면..속히 보내드리지만..
^^
저도 중대참고자료실에서 본거라서요..^^
  • 719. haru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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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요즘 안보이는구나
  • 718. haru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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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안보이는걸?
  • 717. ryusa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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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하나 썼는데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주세요.
  • 716. 에라토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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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왔더니,
다시 바뀐 대문...

12월이 다시 돌아왔다는 거군요..

새벽 3시를 넘기고..

아직 잠들지 못하는..

김건모의 바보가 나오네요..

바보야..
바보.

ㅜ.ㅜ;

  • 715. 토토로
  • on November 2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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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부고속도로에서
영화에서나 보던...
추격전을 했습니다..-_-

어느 미틴놈이 시비 걸더라구요..
앞에서 길 막구.알짱거리고...그래서 제가 옆차선으로 가니깐 지도 앞에서 옆차선으로 옴기고..

그래서 열받아서 비키라고 하이빔 처드니깐..
운전하던 넘이 뻑큐를 막 하더라구요.. 나참 어이 없어서..-_- 도데체 몃살짜린지..
그놈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속도가 너무 늦어져서..사고가 날뻔했죠..그래서... 그넘을 제끼려고..한번에 두차선씩 차선 변경하고..곡예운전 했습니다..

이리 저리 피해도 계속앞에서 깔짝되더군여..
결국 따돌리긴 했죠..추월해서 ..
영화 찍었습니다..=_=

힘없는 LPG차로 추월 하느라 힘들었어요..
대기오염이 적은 LPG차는 힘이 약해서 가속이 잘 안되거든요..

이번엔..제가 앞쪽으로 가서 그짓 하고 싶었지만..

같이 미친개가 될 수 없기에..지나가버렸지만..

정말..미틴넘이 많은 세상이군요

여러분 차조심 합시다 더불어 개조심

골목길 같은 곳에서 사람 안비킨다고 빵빵 거리는 사람들..운전하는 입장에서도 나중에 악셀레이터 좀만 밟아주면 보행자들 기다린 시간 만회 할 수 있는데..그걸 못기다리고 시끄럽게 구는 사람 너무 싫고요..오늘 같은 일은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이라 황당해요

운전 면허 아무나 못따게 했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개가 운전은 하지 못하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