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아 저도 가고싶었지만... 수양버들나무와 산호와 섬들때문에... -_-;; (아시는분 계시겠죠. -_+)
에, 그냥. 오랜만에 집을 지키게 되서, 친구한명 불러서 신라의 달밤을 보면서 약간의 음주를했답니다.
정말 오랜만인데, 그래서그런가 약간인데도 취하더군요. 캔 사온거 다마시고, 친구는 못마시겠다길래 집에있던 포도주를 뜯었죠.
마주앙이었던가... -_-;; 포도주는 몇도입니까. 암튼. 백포도주... 맛있긴 했는데
...
그냥 어제는 오랜만에 영화보면서 실컷 웃었어요. 웃고싶었나봐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공부했던 시들이 하나둘 떠올라요.
제 MSN 아디는.
왜사냐건 웃는다'지요
즐거운 일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