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49. Ryusei
  • on June 2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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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사카모토 류이치 님의 팬입니다.
팬이지만,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열혈이 그분에 대해 알아본다던가 하지는 않았네요^_^;;
그저 음악만 듣기만 했죠;

실버 레인에 와서 류이치 님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습니다. 번창하세요-
  • 9248. musica
  • on June 2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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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너무 속상하는 일이 있어서
바로 심야 영화를 보러갔답니다.
새벽한시, '아는여자'를 보았는데 재미있었어요!
휴..... 이제야 좀 살것같아요.

40일정도, 여행을계획하고있어요.
공공연한비밀이지만 혼자 불쑥떠나는것이고요.
이거허락한번받아보겠다고 '여행승인요청서'-_-를
30장정도 엄마아빠께 제출?했는데 다행히 허락받았어요.
성년이된선물로 항공권도끊어주신다는군요. 하하 기뻐라~

그런데 충분한준비기간이없다는것이너무안타까워요.
책도많이읽고싶고, 많은것을알아가고싶은데
갑자기왜이리할일이많은거지요-_-;; 퉷!
  • 9247. baghdad
  • on June 26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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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잠... 9시간을 3~4번에 걸쳐... 정말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대략 7시간 정도를 2~3번 정도에 걸쳐서 자는 듯 해요...
요 몇주... ^^;;
오늘 아침은 동생이 '등기~ ' 하면서
스윗 리벤지 앨범을 건네줘서 화들짝 깼어요.
어젯밤만 해도 한참 더 기다려야 했었는데...
근데 정말 라이센스랑은 다르군요...ㅋㅋㅋ
방명록에 뭔가 끄적거렸으니, 이젠 album 이랑 request 가서 음악 들어야지... 아 새 cd도요... ^.^
  • 9246. nuetango
  • on June 25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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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폭잠! 저두 그거거든요.
지금 5시 17분인데 아까 게릴라성 폭잠을 자버려서
이시간에 깨어있게 되어버렸다니까요.

요 몇주 잠을 9시간씩 자는데 서너번에 나눠 자는거예요.
그니까 한번에 잘때 3~4시간 이하로 자는거죠.
특히 낮에는 외출하려고 막 나가려다가 너무 너무 졸려서
자버리는 경우도 있으니..뭔일인지..

이런~~장마시작인가요..싫은데..
  • 9245. imuse
  • on June 25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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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들렸는데....오늘 다시 들어오게 되었네요
사카모토 음악 무지 좋아하거든요...^^
저번에는 음악 듣기가 되지않았던것 같은데...오늘을 잘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자주 들려서 음악 좀 들을께요....^^
  • 9244. baghdad
  • on June 24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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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는 안오지만... 아래 글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가네요.
얼마전 '편견가득한 앙케이드?' 머 그런거 하는데...--;;
'비'하면 생각나는거 말하래서...
'소리'가 젤 첨 생각났지만 '쓰레빠'라고 대답했었어요.
오늘 물어봤음 사카모토의 'rain' 이라 했을텐데...ㅍㅎ
제목도 제목이지만 우연히 그 곡을 첨 들었던 날도 비가 많이 왔었거든요... 들으면서 그 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생각했었는데... 거기다 사람 마음까지 막 후벼파는... 크....

게릴라성 폭우로 두피마사지라... 좋은 아이디어네요... --;;
전 요즘 게릴라성 폭잠 이라 해야하나...
암튼 잠이 게릴라성으로 몰려와서 난감하다는...
온몸의 기관들이 각자들 데모를 시작하는건지...원..
암튼... 그렇답니다...

장마가 빨리 시작되길 바래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올해는 빨리 좀 와줬음 좋겠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물도
마시는 물도 너무 땡기는 요즘이에요...
  • 9243. 27425
  • on June 2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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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예전에 고등학생때는 비가 오면.
교탁 밑에 쓰레기봉투를 꺼내서
책가방 속의 물건을 쓰레기 봉투에 담은다음 묶어서
도로 책가방에 넣어버린다음
우산같은거 책상 서랍에 넣어버리곤
그냥 집으로 달려갔다.
두피마사지가 가능한 게릴라성 폭우면 더욱 좋았다.
비가 온다...

감기조심하세요.
  • 9242. 正常人
  • on June 19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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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감회였으면 좋을 날씨라고 생각해요
은은한 조명이 있는 장소에서
듣고 싶어서 플레이 시키는 음악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들려지는 사카모토가 절실한  그런날

내일 피난하라는 방송이 나올때 도망가지 않는사람은
200만원의 벌금이 나온데요. 정말 놀라운 태풍이죠
22년만에 처음들어보는 내용의 방송이였어요
돈도 없고 도망치기도 귀찮으니
별일 없이 휘익~하고 지나갔으면 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소중한 것들은 머리맡에 두고 ....
  • 9241. musica
  • on June 18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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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실버레인에올때마다
"아, 시계하나사려고했는데까먹었네......"
매번 생각하게되어요.

왜 여기에들어와서야생각이날까요. 평소엔안나다가-_-

  • 9240. haru
  • on June 1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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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아...에이구
  • 9239. 우주소녀
  • on June 1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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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너무 좋은데
신림일대의 여러분 조심하세요
범인은 40대 오른손 잡이 남자로
비오는 목요일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완전 살인의 추억이잖아 ㅠㅠ
무서워 ㅠㅠ
  • 9238. nuetango
  • on June 1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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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이 전혀 2군스럽지 않은 듯한 글을 올려주었네요.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
(군대도안가본 인간이 그런 소릴 하냐고 생각할수도 있..겠지?)

모든 이사짐에 앞서 오늘 장장 4시간에 걸쳐 CD를 정리했어요.
4시간이나 걸린 이유는..오랜만에(--;)보는 CD들 듣고
한국에 두고 갈 앨범들은 MP3로 굽느라..
(근데 이거 128이상으로 만들려면 프로그램 사야하나요?)

정리하다보니 Sakamoto의 CD가..어쩔수없이 젤 많더군요.
제가 Main으로 앨범을 모았던 사람들이 6명있는데,
그 중 젤 많더군요. .Piazzolla가 2위..
제가 듣고 친구들이 잘 모르는 음악들을 골라
선물로 주고 가려고 음악들을 골라놨는데
역시 Sakamoto가 압승이더라구요.
앨범이 이래저래 많이 나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새삼스럽게..내가 이 사람 음악을 참 좋아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존재들이..비록 양방향은 아니더라도..
아직 내 삶에 잔뜩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4시 9분인데..배가 고파요..먹을건 여전히 없고..
CD를 정리하는 중노동후라 그런가..
그냥..2군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그리고..Sakamoto이야기 맘대로 해도
"너 또 그 사람 얘기냐..나 심심하다"하는 표정으로
보지 않는 이런 곳이 있는것도 감사하고 있다고..주인장..(^^)  
  • 9237. 27425
  • on June 16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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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사카모토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방송국 브릿지 음악으로 레인이 나올때
누군가 그랬다 사카모토의 음악이 좋다고
귀가 번뜩했다.
그냥... 냅뒀다.
그래 좋아...
류이치 사카모토 참 좋은 음악을 하지...

감기조심하세요.
  • 9236. 지나감
  • on June 16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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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jp 에서 sweet revenge 중고 18000원에 파네요..
꽤 괜찮은 것 같은데, 노리고 있던 분들 사보심이...
라이센스반과 일본반은 확실히 다르거든요....
  • 9235. musica
  • on June 13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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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토토로님의마지막말씀이 콱 하고찌르네요.
생각해보니 군대가신분이꽤많군요.
친구들도그렇고, 여기도그렇고. 빨리 통일이되어야할텐데-_-;;

사실 그래요. 사카모토음악은예전보다덜듣게되는데,
실버레인은시간이흐를수록 더 정이 많.이. 간단말이예요.
온라인모임이나동호회를좋아하지않는편인데도요.
이제 우리교수님도 다시 사랑해드려야지요 히히^^

저도 싸이주소남겼어요~ 헤헤 놀러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