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토토로님의 마지막 말이 걸려서 딱히 할말은 없지만서도..
저는 요즘 익숙치 않은"정리" 모드로 들어가
무척 귀찮은 상태입니다.
책도, CD도, 특히 옷들은 큰 맘을 먹고 버리고 있는데
오래된 제 물건에 집착이 강한 저로썬 무척 힘든 일이죠..
10년동안 써온 샤프를 잃어버리고선,
그날 강의 들었던 강의실을 모두 뒤져 찾을 정도의 저니까요.
2년동안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사람들을
굳이 만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그들 중 한 명과 "Tomorrow"를 봤는데
끔찍한 영화였습니다.
비교적 희망적으로 끝나는 재난영화를 보고 나면
사람들이 앞부분을 잊어버리지 말아줬으면 하는 기분이 들죠.
뭐..말 안되는 부분이 꽤 있었지만
여기저기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군대간 실버렌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넘 덥지 않길 바라며..
저는 요즘 익숙치 않은"정리" 모드로 들어가
무척 귀찮은 상태입니다.
책도, CD도, 특히 옷들은 큰 맘을 먹고 버리고 있는데
오래된 제 물건에 집착이 강한 저로썬 무척 힘든 일이죠..
10년동안 써온 샤프를 잃어버리고선,
그날 강의 들었던 강의실을 모두 뒤져 찾을 정도의 저니까요.
2년동안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사람들을
굳이 만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그들 중 한 명과 "Tomorrow"를 봤는데
끔찍한 영화였습니다.
비교적 희망적으로 끝나는 재난영화를 보고 나면
사람들이 앞부분을 잊어버리지 말아줬으면 하는 기분이 들죠.
뭐..말 안되는 부분이 꽤 있었지만
여기저기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군대간 실버렌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넘 덥지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