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모래집...이지요.하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얼마전 휴대폰 광고에 나온 할머니 기억하실겁니다.
그 할머니께서 하시는 곳인데
욕쟁이 할머니네 라고, 저희 동네에서는 유명한 집이었지요.
전에는 간판도 없었는데...
엊그제 다시 가보니, 간판이 생겼더군요.
위치도 조금 바뀌고...
거기 닭똥집이 정말 예술입니다.
정말 굿이지요...
그거 먹고 맛없다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화장실 갔다 내려오는데 같이 일하시는 할머니께서
"주머니에 손넣고 계단내려오면 위험하다"면서 주의를 주시더군요.
단골도 아닌데... 감동...
위치는 강남구청 모토로라 빌딩 뒤.
근처에 드시러 오실거면, 상대가 없다면 연락을...하하.
술 대작은 해드릴 수 있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