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4. 연두잎사과
  • on October 20th, 2001
  • 수정삭제댓글
-_-

굉장히 나른하구, 지루한 토요일...
으으~ 낮잠이나 자러가야겠어요
(-ㅁ-;; 이 내용없는 글 좀 봐~ -_ㅜ)
  • 263. ryusa
  • on October 20th, 2001
  • 수정삭제댓글
닭똥집(모래집...이지요.하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얼마전 휴대폰 광고에 나온 할머니 기억하실겁니다.
그 할머니께서 하시는 곳인데
욕쟁이 할머니네 라고, 저희 동네에서는 유명한 집이었지요.
전에는 간판도 없었는데...
엊그제 다시 가보니, 간판이 생겼더군요.
위치도 조금 바뀌고...

거기 닭똥집이 정말 예술입니다.
정말 굿이지요...
그거 먹고 맛없다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화장실 갔다 내려오는데 같이 일하시는 할머니께서
"주머니에 손넣고 계단내려오면 위험하다"면서 주의를 주시더군요.
단골도 아닌데... 감동...

위치는 강남구청 모토로라 빌딩 뒤.

근처에 드시러 오실거면, 상대가 없다면 연락을...하하.
술 대작은 해드릴 수 있음. 하하...
  • 262. 하늘바라기
  • on October 20th, 2001
  • 수정삭제댓글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저희과는 3등했어요. 그래서 오늘 학교에서
3등 우승컵에다가 알콜을 넣어서 마셨는데
왠지 아주 큰 경기에서 우승을 한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을 마셨습니다.
체육과 거리가 먼 제가 체육을 해서..
일주일후 얻은건
파스 4장 붙인 다리와 큼지막한 파스 허리다가 붙이고
발바닥엔 물집이  2개가 잡혔습니다..
느꼈습니다..
아.. 평소에 운동해야 겠구나..
ㅎㅎㅎ
운동을 열씨미 합시다^^;
  • 261. 달팽이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학교 축제가 끝났답니다 ,
어제는 체육대회 오늘은 축제 , 6;30분이 되서야 끝났어요
무진장 지루했습니다 ...

아아 피곤해라 -_-

  • 260. haru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haru에 몇번이고 글을쓰다니 기적이군
요즘은 나태해져가는 제모습만 보입니다.

정.군
자네도 시험이지 꼭 가고  싶은 학교를
가기를 이젠 지겹지 그생활두.................

토토로 잡생각?  job 생각?
너 아직 취업 걱정 없지 않냐?
군대도 장기로 다녀 와야 하구?
그런 쓸데없는건 너 머리 쥐어짜도  답
안나온다.

나중에 진짜 job생각으로 잠못 이루지 말구
공부나 열심히 하렴ㅡ순전히 이건
내경험이다....후회하지 말구.
  • 259. 토토로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그냥 열심히 살아야 되는뎅...잡생각만 가득..
책은 눈에 안들어 오고
  • 258. ruddo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곰팡이는 필대로 피어서...그냥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가을하늘 높고 날씨는 정말 좋건만...
가슴은 답답하기만하네요..
  • 257. haru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곰팡이는 필대로 피어서...그냥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가을하늘 높고 날씨는 정말 좋건만...
>가슴은 답답하기만하네요..

글쿠나 ru양이 동충하초 였다니...........
  • 256. haru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여기오는 모든 고3들께
수능이 며칠 안남은 고3들 ...............
열심히 해서 헛되는 일이없도록
그동에 너무 힘들었으리라고 생각하며
앞날을 위한 고행이라 생각 하길
(2군 자네는 제외......왜냐하면 내평생 자네
같은 고3은 본적이 없어서..........)
아마도 예체능만의 특권이겠지만
(남들이 할수 없는 걸 하는것도 복이지)
모두 시험 잘보구 상하이
가기전에 함 봅시다.

ry군 .자네 이야기는 가끔 듣는다네
사업 아무나 하는거 아니니 고려하길.
그리고 넌 왜 메신저 안하냐!

ru양 .젊은 나이에 학교에만 쳐박히면
학교에 전설이 되는수 있다.
밖에 나가서 가끔 바람도 쐬어야지
안그럼 몸에서 곰팡이 핀다.
(누가 공대생 아니랄까봐)
그렇다구 남친두고 바람피란 이야기는
아니다

토군.
넌 그냥 열심히 살아라.

주양.그런넘은 가만두면 안된다.
말로는 듣지 않는다.

S.양 시험 은 죽수지 않았는지
때가 되면 다 생긴다
너무 사랑에 조급해 하질 말길
(나는 제외.)

쥔장 : 시험 잘봐
AUDI TT 로 바꾸면  태워 줄려구 했더니만
중국 가는 바람에.........미안 하군
ANYWAY 상해 지사에 있는차가 AUDI A8
인데 대학 붙으면 놀러 오렴 .이거라두 괜찮으면 태워 줄께.

  • 255. ryusa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아 메신저 말이지요...
그런걸 할 상황이 못되어서 말이지요...
하하하...ㅜㅜ
  • 254. sy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아 셤끈났슴니다..

아 배고픕니다...

ㅠ-ㅠ

아 이가을에 사랑하고싶슴니다

오늘 류이치사카모토의 rain을 들었슴니다

글구 학교가는길에
민들레영토에서 에너지플로우(귀차나..)가 흘러나오는걸 들으면서 멈칫했슴니다

친구녀석이 구워준 시디에 탱고가 들어있습니다

가끔 흥헐거립니다..

아 ..사랑하고싶슴니다..

셤끈나도..그다지 기뿌진 않슴니다.
  • 253. 27425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1학년들은 어제부터 내일까지 수학여행을 합니다.
수련회인지... 극기훈련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다 그게 그거 같아서 잘 모르거든요...
암튼 놀러 갔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2학년이 가을 소풍을 가버렸습니다.
저급한 3학년들만 학교에 남아있다니 끔찍합니다.
학교 분위기가 싹 가라 앉은게... 볼쌍사납군요.
많은 선생님들이 이와 같은 이유때문에 학교에 계시지 않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5교시 오늘은 3교시 내일은 5교시 수업입니다.

1교시 체육시간에 언제나 처럼 등나무 그늘에 앉아
이어폰을 끼고 몽롱한 상태로 있는데
운동장이 너무 조용하니깐 짜증이 나는겁니다.
그나마 일년에 4번정도 있는 운동장 조회가 아니면
운동장을 밟을 일이 없는 저로서는 운동장이
그렇게 큰 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1학년때 3학년들 보면 아저씨처럼 보였는데...
다들 대학생 보다 더 삭았고...
냄새나고... 잠만자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아저씨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교시 담임(영어)시간에 CASA를 들었습니다.
자습이었거든요.
갑자기 담임선생님께서 이어폰을 뺏으시더니
좋다며 들고 가셨습니다.
으...

3교시 사회문화시간... 자다가 복도로 내쫓겼습니다.
차디찬 복도에서 살아봐라는 나름대로 가혹한 벌이었지만...
전 추운걸 병적으로 좋아하는 탓에
복도에 국사책을 방석삼아 정좌로 앉아서
숙면에 취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작하자마자 내몰렸기때문에
근 50분을 그렇게 자고 있는데
쉬는시간이 되자 옆반 수업을 하시던 담임선생님께서 깨워주시더군요.
... 동사(凍死)한 줄 알았대요.

사실 방명록에 남길만한 글은 아닙니다만...
지금 마우스가 멈춰있거든요.
키보드의 잡기로 웹서핑을 하자니
이거 재미가 쏠쏠합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 252. 토토로
  • on October 19th, 2001
  • 수정삭제댓글
사람 없어 한적한 학교 정말 좋은데.1.2학년 놀러 가서.3학년만 있고..급식시간에 줄 안서두 되고..매점 한산하고 운동장 암도 없으니까 축구 하기 좋고..복도 조용하고 ...갑자기 고등학교때 생각난다..
  • 251. 주안
  • on October 18th, 2001
  • 수정삭제댓글
-_-;;
어떻게 처리해야될지..음.
후배 한명이 있는데요..고등학교때 자퇴하구..대학들어가서 저랑 같은 01이거든요..
남자후밴데요..저번에 우연히 채팅하다가보니..은근슬쩍 말을 놓더라구욤..-_-;;
이 눔이..내가 어려워서 말을 놓을려나보다..구 생각했는데..음.. 제 칭구가.저건 건방이라구..해서요.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욤..
그냥 계속 말 놓으하구 할까요?^^;;
만날기회가 쫌 늘것 같아서요..영~안볼 애두 아니구..같은 01이라는 이유로..제 칭구는 81인데 서로 말텄거든요..이것도 같은 부류로 생각해야되나..고민되네요..잉...
  • 250. 데니정
  • on October 20th, 2001
  • 수정삭제댓글
우리과에 우리학교 후배가 2명이나 있다
둘다 여자 이긴한데...ㅎㅎㅎ

나는 열받지만 나보다 생일도 어린 선배란
작자들이 말을 까야 한다고 공언을해서
나도 본의아니게 반말을 듣지만 대꾸100%안한다 기분나쁘니깐.

더 극단적인 경우는 나보다 한살많은애 2명도 같은학교 후배들이 있는데 말 놓더라

이놈의 학교가 꼴아서 이모양이고
3수해서 들어온것들이 무게좀 잡으면 나도
다들 닥달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뭔지...

한명은 예전에 써클시험보는데 장기라고 부리는게 하도 어쩡정 해서 내가 나가라고 했던앤데 용케도 기억하더라 ㅡ.ㅡ

그래도 이것들이 뭐 먹거나 하면 내꺼 알아서 사오고 먼저주고 하기는 하지만...

결론은 그넘 확!! 군기를 잡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