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 ryusa
  • on October 1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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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를 다시 해주는군요. 투니버스 에서.
어제(인지 오늘인지...날짜 감각을 완전히 잃어서)는 마리를 처음 만나는 씬 이었습니다.

제일방송에서는 또다시 코난을...
인더스트리아 군이 하이하버를 점령하는 장면 이었습니다.

둘 다 초절정 최고걸작 임에는 틀림없을듯.
  • 188. 연두잎사과
  • on October 1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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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늘로써 대망의 중간고사가 끝났답니다.

"좋아요~ 좋아~~"
s(ㅡ▽ㅡ)/


어제 밤을 샜더니 정신이 이상해졌나봐요.
하하하--!
  • 187. 27425
  • on October 1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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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비라고 말하기엔 수치스럽지...
오다 말다 내리는지 그쳤는지
빗살이 보일랑 말랑한 저 따위것을 비라고 하다니...
비는 자고로 게릴라성 폭우가 최고야.
라며 떠들은 게 조금 자극 받았는지
아깐 꽤 괜찮은 비가 내렸습니다.

독서실 친구를 꼬득여 느릿한 걸음걸이로 20여분 걸리는 분식집에 갔는데
양말이 다 젖었더라구요.
투덜대는 친구에게
양말 젖어가며 힘들게 왔는데 떡볶이를 먹을때의 그 희열을 잊지 말라며
나름대로의 개똥철학을 떠들어댔습니다.
질퍽해진 운동화에...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내일은 3학년의 두발검사가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소문이 들리더니
오늘은 학생부에서 내일 두발검사를 예고하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방송까지 했습니다.
머리만 5번걸려 벌점 15점인 저는...
여기서 더 걸리면 학생부 점수가 사라진다는 위기감을 이기지 못해
머리를 잘라버렸습니다.
타고난 히피근성의 저로서는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아직 개봉하진 않았지만 영화<물랑루즈>가 참 맘에 듭니다.
전 OST로 먼저 만난 셈 인데요...
그 잘 생긴 이완 맥그리거가 재수없게시리 노래까지 잘합니다.
이건 잘 생긴 숀코네리가 늙은 주제에 멋진 일과 마찬가지로 짜증이 나는 일입니다.
여하튼 OST는 잘 만들었습니다.
영화도 한번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니콜키드먼의 발군의 가창력도 물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지고
손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등의
잡스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오... 드디어 긴장이란게 생기나 봅니다.
친구들은 넌 또 다시 감기에 걸려버린게 분명하다고 하지만...
그건 인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ㅠ.ㅜ

새벽 두시까지 이어지는 정팅이라...
잘 나가던 한때의 추억이 이제 현실로 나타나는 군요.
이게 다 하늘바라기님 덕 아니겠습니까.
아... 저도 내년 이월쯤에는 맘편이 참여 할 수 있을까요?
나도 껴 줄라우?

내일은 급식이 조금만 더 먹을만해졌으면...
내일은 얼굴이 조금만 더 시원해졌으면...
내일은 머리가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 186. 하늘바라기
  • on October 1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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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제가.. 정..팅의.. 활..력이였다니 ㅋ
막중한 책임감은.. 거짓이고 ㅎㅎㅎ
그냥 실버레인의 정팅은 즐겁습니다..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지는 즐거움이 크죠..
오랬동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185. 프릴달린
  • on October 10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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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두발검사하는 학교가 있군요.
흐흣 참.
  • 184. 토토로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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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ㅡㅠㅡ
  • 183. 하늘바라기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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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항상 망치고 있고..
비는 주룩 내리고..
자다가 동생 델러 나갔다 왔습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가져갔다는 군요..
고3만 아녀도.. 기냥와.. 이럴텐데..
좀 짜증은 냈지만.. 잘 모시고 왔습니다..
괜시리 사람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비인거 같습니다..
^^:

간만에 슬리퍼를 신고 반바지를 입고..
우산을 쓰고.. 그리고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중학교때 비만 오면.. 미친듯이 하던짓인데.
그냥.. 우울하면서도..
괜찮은 기분입니다..

그리서 지금 발이 무척 시렵습니다..
비가 참.. 차갑네요.^^;

옥수수를 먹으며.. 하늘이 씁니당..

참.. 오늘은 한글날이더군여.. 비에 젖은 태극기가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 182. 히사살앙훼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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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효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사랑하는 넘임미닼
우훗훗...
비도 오고 날씨 죽임미닼
너므 죠아혀!! 짱이햐------------------!!
ㅋ_ㅋ;;
비야~비야, 내려라!! >>ㅑ!!

추신
악보는 엄냐혀?
  • 181. mumu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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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미치겠다..
미치겠다는 표현으로도 모자란다..
산다는게 점점 힘들어 진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왜이렇지.. 도대체 왜? 제발 왜?
살려줘 제발..
  • 180. 라폴리아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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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아리아..

  그 곳에선.. 비가 내린다..

사람들은..  그 곳을 찾을 수 없다..

들리는가.. ....

ps: 기다린다... 천상의 아리아를..

   .. . ... .. .. . . . 그 곳에서..


   난... ... 이별이 아님을..
  • 179. 돌고랫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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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 tired and sleepless
with no one else to shine for
sick of all my distress
but i won't show i'm still poor
우흐흐..12시에 잤으면서 이런 가사를 붙여놓는 나도 정말-_-;
그런데,발이 잘 안먹히는군. 나는 사이비라서 그런 것일까?  
아싸 4일 남았다.
아직 빌지 않으신 분들,용서해 드릴테니까, 지금부터라도..퍽퍽;(:맞는 소리)
  • 178. ㄷㅂㄷ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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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7. 주안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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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원하시는 학교 붙으시면 쏘기~~
홧팅~~
  • 176. 토토로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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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약한모습을 보이시다니.. 약속 잊지 않으셨죠?  므흐흐..화이팅..
  • 175. 하늘바라기
  • on October 09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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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꼭 보상 받으실수 있을꺼예여.^^;
힘내십쇼... 많이 안 남았죠?
다른 고3분들도 역시 글고 재수하시는 분들도 역시..
힘내서.. 열씨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