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 토토로
  • on October 0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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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신검 받고 나오는 날..
길에 보이는 공익들이 다 미워보엿다는....

저는 2급...
  • 128. 우유
  • on October 0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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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와요~
전 오늘까지 놀았지요..후후
저희 집은 특별한 행사가 없는지라 5일동안 찹쌀떡처럼 거실에 찰싹붙어있었지요..너무너무 행복했어용

그리고 그동안 야후에서 쓰던 제 아이디를 지워 버렸습니다. 정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붙들고 있는게 많아서 아예 메일 계정을 없애버렸죠...그리고 새로운 메일로는 광고메일 안 받고 클린하게 유지할 생각..

음..그리고 친구가 구워줘서 pizzicato five의happy end of the world듣고 있는데 넘 좋군요..제가 넘 좋아하는 스탈이네요..
이상 발랄한 음악으로 쓸쓸함을 달래는 우유였습니다..
  • 127. 토토로
  • on October 0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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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 126. raml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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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학교가기가 더 싫은 날이었죠.
그러나 '모범'이란 태도가 정신상태에 여전히 문신처럼 남아있는터라, 기계처럼 학교엘 갔더랬습니다.수업이 끝나고, 과외시간까지 시간이 남길래, 학교도서관에서 최인호의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읽었죠. 영화가 만들어진다구 그래서, 사카모토 오빠가 음악을 한다구 그래서 더욱, 관심이 있었거든요. 도미 설화를 내용으로 한다는 그 책을 읽으면서...과연 이걸 영화로 만들면 흥행을 할라..나??? 갸우뚱... 여성의 정절이 핵심으로 나오는 이 내용이 과연 요즘 시대에 흥행할만한 부류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조폭 마누라가 등장하고 엽기적인 여자친구가 인기인 지금, 정절이라... 사실, 이 시대의 영화의 성공이라함은 흥행, 즉 상업성에 달려 있지 않나여... 물론 저도 작품성 있는 영화가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여튼 이러이러한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지요. 얇은 책이라 읽는 데 한시간도 안걸리더군요. 영화가 기대가 됩니다. 도미 설화를 어떻게 영상으로 담을지... 영화가 나오면 꼭 영화관에서 보리라...
아침부터 무지 귀찮은 하루였지만 학교도 가고 과외도 가고 학원도 가고, 할건 다한 하루였어요- -a 롤러코스터의 노래 한구절이 생각나는군요.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거더군~ " 가사 맞나여?? 습관이라는 제목의 노래였던가...
라디오가 듣고 싶군요. 워크맨이 고장나서리... 고등학교 땐 보물1호였던 그 쏘니워크맨이 그 자리를 cdp에게 물려주고나서 제 애정이 식었다는 생각에 그랬던건지 무한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저것을 어찌해야쓰꺼나...
아직 추석증후군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밤엔 잠을 잘 오지 않는... 다시 쾌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총총...

  • 125. 토토로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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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것들이 삐걱이는 느낌..어느 순간 와장창 무너저 버릴꺼 같아요.-_-
술술 풀리는게 하나두 없군요...
추석때 나름대로 공부할려는 마음을 먹었으나...마음만으로 끝나고....흑흑..주말로 미루엇습니다.. 오늘 까지 학교 안가고 일주일이 넘게 놀앗는데..머 했는지..ㅡ.ㅡ;
번역서가 아직 안나오는 원서를 보면서 하루형이 그토록 증오하시던 공학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일주일 동안 레포트도 하나 안하다니...-_- 첨 보는 원서 어흑..영어 공부 안한지 몇년째인데..힘들군요..수능 영어만큼만 공부 했더니...흑흑
공부할때..너무 요령부린게 후회 됩니다..

고3분들 마무리 잘 하시고.....오우......한달 남았네..헐.....막막하지 않습니까 지금?....전 작년에 ...'어떻하지 어떻하지 몇일 안남았자나...-_-a '..하면서 독서실 가선 친구랑 걱정만 했는뎅....

중간고사가 닥친 모두들..힘냅시다...아자..

아싸..내일 3시간만 수업 있다..우후후..그럼 또 주말...
  • 124. ryusa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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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아미스의 날개 OST에서
SAXOPHONE을 분 사람이 야스아키 시미즈 였네요. 허허...
이사람, 극장판X의 음악도 맡았었고...BACH의 곡을 연주한 음반도 발매하고...그래서 관심이 많이 가던 사람이었는데.
특히나 그의 BACH연주 음반은 오디오 테스트용으로도 자주 쓰이죠. 음질이 워낙 좋다보니...

무사 와 에바의 사기스 시로 도...
오렌지 로드 와 메가존23의 음악에 참여를 ..했었네요.
헉...그랬단 말인가...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음악 들이라서... 그래도 지금하고는 스타일이 완전 다른데...

또 쇼킹한건
벰파이어 헌터 D의 (옛날버전의 D)음악을
당시에는 TMN에 있던 데츠야 코무로가 맡았었다는것...
란마1/2 의 음악에 참여한 사람도..
최근작 아바론에서 너무나 멋진 음악을 들려준 카와이 겐지...였습니다...
세상에...

숨어있는 작업 이나 세션들을...
최근 주변정리 하면서 발견하게 되네요...

지금 MEDIA BAHN LIVE를 듣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세로 구입한 스피커랑 잘맞는것 같아 아주 즐겁습니다.
  • 123. neocrack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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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요.
저 다음주에 중간고사 보거든요
시험 잘 보게 해달라고 아무한테나(아무 신에게나) 빌어주신다면,
저 역시 여러분의 영원한 무사태평함을 빌어드릴테니!
마음이 추우면,몸도 춥고.
  • 122. 하늘바라기
  • on October 06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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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님.^^:
저도 주황색 쿠~ 좋아하는데..^^:
캐릭도 맘에 들고
음료수맛도.. 어딘가 엉뚱한..
왠지 어렸을쩍 먹던 불량끼가 가득한 음료의 맛이..
절.. 미치게 합니다. 훗..

앗..  이 이야기가 아닌가?
ㅋㅋ
  • 121. 주안
  • on October 0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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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쿠우땜에..열변을 토했던..
저 아직도 주황색 쿠우 사랑해요..아주.
애들이 미쳤다고..그러지만..=.=
맛있는걸 어쩌겠어욤..
크랙님 올만이여요...ㅋㅋㅋㅋ
수능끝나고 한번 봐요~
  • 120. 토토로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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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추운데 밖에 안 돌아다니니?

셤..잘바...자연계 화이팅..-_-+
  • 119. ryusa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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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줄것이지...
추석때 내려가서 조상님들한테 절하고 왔는데...
절하는 김에 "우리 돌고래(혹은 마약,QOO,NEOCRACK)시험 잘보게 해주십쇼"하고 한마디 정도는 했을 터인데...
  • 118. 프릴달린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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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 하루동안~" 으로 시작하는
신해철의 음악도시 로고송이 있었더랬죠^^
  • 117. neocrack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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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그리고 어젯밤 꿈에 27425님 나왔어요 얼굴은 알아볼 수 없었지만(꿈인데 뭔들 못하리) 아 그사람이구나,꿈에서 깨서 그랬는데.
왜나왔지?
어제도 역시 괴물하고 싸우는 꿈이었는데.
거대한 바오밥나무 아래에서..
아악 life is war라고 누가 그랬나.
  • 116. haru
  • on October 04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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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토토로 ,2군 메일 및 문자 고맙다.
안보낸 사람은 기억 하구 있음.
월요일 같은 목요일 입니다.
국내에서 시차 적응 못해 낑낑거리고 있슴니다.(놀아서 그렇다는 이야기 겠죠)
과중한 일에서 벗어난것 같아서 편한것 같긴 한데 왠지 허전 합니다.
해외지사라.........................................
우울합니다..........암튼 담주 또 출장입니다.

  • 115. 주안
  • on October 05t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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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나..에구 찔려라..호호.
ㅎㅎㅎ
그나저나 토토로랑 실버렌사람들 몇명모아서
상하이 집들이 가기로 했어요..ㅋㅋㅋ
그때 환영해주세요~~~~~
뭐..환영안해주셔두 상관없어요..ㅋㅋㅋ
ㅡ.ㅡ;; 깡이 늘어서...

고정멤버(전혀 합의가 안된 상태임..)
오빠랑 안면이 트신 분들은 고정멤버십니당....물론 오프라인 상으루..^^

온라인상으론 제가 하루오빠가 아닌 이상 다 모릅니당..알아서 손들어 주세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