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네요. 존재 가치에 의문이 생길 정도가 되어버리다니...
이곳의 탓이 아니라 사카모토에게 그 원망을 돌리고 싶습니다.
광고글이 난무하고 활동이 더디긴하나
1년전 요맘때 음악감상회도 했었고요.
한글로 이뤄진 사이트 중에 가장 데이터베이스가 훌륭합니다.
다양한 의견의 교류가 아쉬울지라도
사카모토를 알고자 검색만 하면
누구라도 실버레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텐데요.
좋은 음악, 마음에 드는 음악을 찾는데
단 한사람이라도 이곳이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앞으로도 있어야 할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