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4. 正常人
  • on March 09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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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이 '몸조심하세요'로 보이면서
휴가를 앞둔 자의 선전포고 같았어요
"흥, 지금 내 얘기하는 사람들 다 기억해주겠어!!"
  • 9113. ryusa
  • on March 07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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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싸이월드에 남긴
27425군의 메세지입니다.

사실 감추고 싶었지만.
굉장히 심심해요... -_-;;
지금도 남들은 주특기 훈련이라고 총들고 뛰고...
통신병은 '전선 피복 빨리 벗겨서 연결하기' 라도 하는데
전 구석에 혼자 앉아 인터넷을 하고 있지요... 몰래.
한달의 뉴스를 만들어 방영하는게 제 임무라지만
부대에 무슨 뉴스가 있겠어요...
3개월 후면 전역할 사수는 휴가중이고...
혼자 외롭습니다.
밖에서 떨고 있을 전우에게 인터넷이 지겹다라고 말하면...
맞아 죽을지도 몰라요.

정말 군대까지 와서 이렇게 어이없게 살 줄은 몰랐습니다.

  • 9112. ruddo
  • on March 04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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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수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3월 19일이면 훈련이 끝나고 경찰학교로 가서 3주간 또 다른 훈련을 한다고 하네요.
실버렌 식구들에게 안부를 전해 달랍니다.
320-839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 사서함 76-13호
29연대 3중대 3소대 111번 훈련병 정택수
  • 9111. 카넬
  • on March 04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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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들른지는 상당히 오래 됐지만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이 홈페이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레서 제 개인페이에
멋대로 링크도 시켜놓았고요;ㅁ;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9110. 正常人
  • on March 04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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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멋지네요. 실버레인에 오는 분들은 모두 대문감각에 일가견이 있으신듯
  • 9109. 우현이
  • on March 03r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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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왔어요.오랜만이네요.아는 분도 얼마 없지만..
2달동안 하와이에 있다가 일주일동안 일본에..
이제 새학기 시작하네요.
일본에서 hey3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사카모토가 나오질 뭐에요.
이야~하면서 봤는데 똥묻은 기저귀를 입은 사카모토가 맨 허벅지로 엉덩이를 흔드는 장면이...

....으음..

늙었나보네요.허리 안좋아서 지팡이를 들고 나오더라구요.
신곡인지 모르겠는데 한국 랩퍼랑 같이 나와서 연주했어요.랩퍼는 누구지?일본에서 한국 랩을 들으니까 묘한 기분..

이게 뒷북이라도 용서해줘요..난 지금 왔는걸.
오다이바 갔다가 후지tv에 출연하라는 제의를 받았는데..
틀림없이 사카모토처럼 똥묻은 팬티를 입은채 망가져야했겠죠?이상한 것을 먹는다던가..
일본의 유명한 탤런트를 보고싶으신분은 오다이바로..
  • 9108. 梨花雨
  • on March 03r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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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오니깐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3월이 시작되면... 모든게 다 활동적이게 되겠지요.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로 인해 자꾸 움추려 지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9107. 혜정엘프
  • on March 0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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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이 방금 전화왔었어요.

"생일축하해!"
-_- 머냐.. 이자식아 내생일은 한달전이었딴 말이다!
그랬더니 하는말 "지금 문자봤어."
^-^ 그래도 고맙다 자식..

그래놓고 "야~ 실버렌 빨리 들어가바바 내가 글2개나 썼어~"
-_- 어린애도 아니구 참..
그래 글 잘썼다.ㅋㅋ 편한군대가서 좋겠다.ㅋㅋ

15일날 휴가나온대요.. 또 모여야겠네요. +.,+)/
ㅋㅋㅋ 이번엔 2군아 생일선물 기대할께~
'2군틱'한걸루~

감기조심하세요!
  • 9106. 우주소녀
  • on March 0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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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아 일요일엔 내 폰이 할머니 방에 있었고
지난번엔 벨이 한번울리더니 끊어지더군
인내심 없는 녀석

그나저나 진짜 웃긴일 있는데 ㅋㅋㅋ
담에 말해줄께

그리고 오늘 아침 굿모닝 신문에 나온 웃긴 사람 이름 총집합
그중에서 젤 웃겼던 이름

김밥

  • 9105. 27425
  • on March 0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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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이 너무 남아서 방명록 읽어봤는데
내 이야기 너무 없는 거 아니에요? ^^;;
화제거리를 줄 수 있지만
아껴둘게요.
신교대에 있을 주인장이 팬페이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방해하고 싶은 마음...
어찌 할 수 없네요.
헤헤.

군대까지 와서 이렇게 지낼 마음은 아니었지만
어쩌겠어요. 사정이 이렇게 좋은걸.
감기조심하세요~
  • 9104. 27425
  • on March 0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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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5입니다.
부대 안 이지요.
정훈병의 특권입니다. 오호호호

곧 휴가도 나갈겁니다. 몰래.

다들 전화하면 반갑게 받아줘서 정말 감사해요.
편지도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명랑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국방에 여념이 없는 군인임을 알아주세요.
감기조심하세요~
  • 9103.
  • on March 02n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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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 이홈페이지 짝사랑 해왔어요..

몇번의 리뉴얼 과정을 보며 예뻐지는 걸 기뻐했었고,

게스트 북 와서..ㅠ.ㅠ

이름은 알지만 친해질 틈이 없어 흔적없이 사라졌었어요.

안녕!자주올게요.
  • 9102. 正常人
  • on March 04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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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서로 피곤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
모두들 사랑으로 반겨줄테니
  • 9101. 혜정엘프
  • on March 01s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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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내일 개강이네요.
이제 폐인생활은 그만인가요. ㅠ.ㅜ
토오빠 저번주 토욜날 볼라그랬는데 보드타구 피곤하다고 저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시더군요. -_-+

군인이 그렇게 튕겨봐요 흥!
  • 9100. h군
  • on February 29th,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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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슴.
토 외박 나왔단 소리에 갑자기
장이 꼬이고 복통이 일어남.
벌써 상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