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19. 토토로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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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지 2를 못봣습니다
반지3을 보고 싶습니다.
모니터로 반지2를 보긴 싫습니다. 이일을 ㅇㅓ쪄죠
3부터 보긴 더 싫습니다
매트릭스를 그랬다가..
그냥 후회 했거든요

외박 20 시간 남다.
  • 8918. musica
  • on December 2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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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디비디방에 가서 2편을 보시고! 3편을 보세요.
엄청 잼나다던데...아직도 못본ㅠㅠ
음. 늦었을라나-_-;
  • 8917. ryusa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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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gi.chollian.net/~rynn00/test/

문제의 그 테스트
제가 240점을 받아버린.
  • 8916. baghdad
  • on December 29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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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140 점이래요...
이 테스트 좀 이상하죠... 그래요 질문 문항이 좀 이상해요...
--a
  • 8915. 주안
  • on Dec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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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성스럽다구  생각했는데..

음..
믿을 수 없어요.
135라니.. ㅡ.ㅡ
  • 8914. musica
  • on December 23r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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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여성스럽단 생각은 안하는데,
255점=_=
제가 남자라면 400점을 훌쩍 뛰어넘는 점수군요ㅡㅡ
'말을듣지않는남자, 지도를읽지못하는여자' 란 책에 이 테스트가 나와요.
얼마전 저자 부부가 울나라에 오기도 했었지요.
  • 8913. ruddo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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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거 뭐야.. 115라니..이럴순 없어. ㅜㅜ
  • 8912. 하늘바라기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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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중간인듯 180.
  • 8911. 혜정엘프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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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ㅋㅋㅋ
  • 8910. nuetango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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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점 바뀐거 아니예요? 코딩을 반대로 했다거나.
아님 직업탓인가...
희여리님 시켜보면 좋겠다..그 정도의 예민함이면 분명 300나올거야..
  • 8909. 正常人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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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8908. neocrack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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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_-;
  • 8907. 택수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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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에서 걸렸네요~ 180점!
  • 8906. 토토로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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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우린 이루어지기 어렵겠어요 ㅠ_ㅠ160  
한번 더 해보니 240나오내요 뭐야 몇개 안바꿨는데...;;
  • 8905. musica
  • on December 21s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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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님이 더욱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12월 1일에 막창먹으러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넘어져서 발목을 분지르고는
약 20일동안! 시험기간(이라서 다행)동안 답답한 깁스를 계속 하고 있어야 했지요.
시험이 끝나고 한 이틀정도 집에 처박혀 있다보니
분명 뜨뜻한 방바닥을 애인 삼았음에도 감기에 걸리질 않나,
답답해서 방을 뒤집어 엎어 청소했는데 난데없는 알러지가 일어나질 않나,
결국.... 혼자 있는 틈을 타 가위, 줄톱, 장도리 기타등등을 이용해 깁스를 깼습니다ㅡㅡ;;
그리고 압박 붕대로 발목과 발을 칭칭 동여매고는
절뚝절뚝 잘도 돌아다닙니다.
신기한건, 이 추운날에 볼 터지고 귀 째지면서도 감기는 나았다는 것과
찬바람 불면 심해지던 알러지가 약도 바르기 전에 가라앉았다는 것이지요.

어젠 오랜만에 귀국한 친구의 전화에 오밤중에도 한달음에 달려가 놀았답니다.
오늘은 바다도 볼 겸, 친구도 볼 겸, 진해를 가려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진주에 있는 친구에게도 가 줘야 하고.

아, 군인들 생각하니까 제 친구 형이 생각나요.
의경인데, 이번 부안 시위 진압하다 휘두르는 낫에 왼손 손가락이 다 잘렸답니다.
갑자기 섬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언론에서, 그리고 그 보도를 본 사람들이 폭력 경찰이라고 매도하는 그들은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을 막아서서 맞고 때려야 하는, 영원히 갈 상처를 매일 새기는 그들은
내 친구, 오빠, 형, 혹은 아들인데 말이지요.
무엇이 진짜 폭력인지 가늠할 수 없어요.
그 이후로는 제가 관심가져 왔던 노동자를 위한 투쟁도
나를 알게 모르게 조종하는 자는 누군지, 궁극적으로 누구를 위한 투쟁인지
알 수 없는 상태까지 되어버렸답니다.

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