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근처에서 밥을 먹고 학교로 들어가는 길에
공연 이야기들을 하다가
'언니네 이발관' 이야기가 나왔어요.
앞에 먼저 가던 친구 귀에는 '언니네 이발관'밖에 안들렸나본데,
뒤돌아서 한다는 말이
"그거 쪽문쪽에 있는거지?"
이러는거에요.하루 종일 웃느라 혼났어요.
쪽문에 있는 언니네 이발관이라..아아
'먼데 그러셔'를 보고는 갑자기 어제 일이 생각났어요..흐흐
저도 그거 보고 처음에 되게 웃었는데.
시험 22일에 끝난대요. 아..아..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