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54. ryusa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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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패트릭 브루쓰 메쓰니(속칭 팽만식...혹은 판매순위)형님께서...
저보다 정확히 20세 많으시군요.
영원히 30대인줄 알았는데...
50세라니...
(앗...나이가들통났...)
  • 8753. baghdad
  • on November 2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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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 요즘 저거 가는걸 위안삼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ㅋㅋ
왜 취소하셨어요... 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을텐데.. ^^:;
그나저나 팻 아저씨와 저랑은 나이차이가.. 음.. 무지무지무지 많이 나는거 같네요...ㅍㅎㅎ
  • 8752. nuetango
  • on November 26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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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Festival..
팻님의 날에 친구가 예약한것..
오늘 전화해서 취소하라고 했습니다.
제 자리만..
부럽네요..
  • 8751. 주안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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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레포트가 너무 수작업이라서..--;;
하루종일 사카모토 곡만 들었어요.
(중간중간에 딴곡도 들었지만 --;)
이게 몇년만인지..
고3이후론 참 오랜만인듯..

기분이 새로운게..--;;

뭐들었냐면요.
Lack of love랑요..Media bahn live랑요..
World citizen랑요..등등등

다들.. 한번 꺼내들으시라고..--;;

  • 8750. Willwalker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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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긴 여전히 멋지군요...
2년전 군에 간후론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같은걸 들을 기회가 없었죠...
가끔씩 조용히 있고싶어도...ㅡ,.ㅡ;;;
뭐 이제 두달반후엔 다시 듣겠죠??
^^/
즐겁게 사세요~
  • 8749. musica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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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말이죠,
동요를 굉장히 좋아해서 남들 유행가 부를 때 동요를 불렀답니다.
-사실 어려서부터 티비를 안봐서 아는 유행가도 없었지만요
그래서 아직도 왠만한 노래들은 거의 다 기억하고 있어요.
집에 올 때면, 옛날 부르던 동요가 절로 나오는데
어느 날은 갑자기 눈물이 나왔던 겁니다.
그때부터 동요는 제겐 그저 슬픈 노래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부르고 있으면 정말 슬퍼요.

어제는 추위에 떨며 동요 흥얼거리며 집에 오는데
여자 아이 두명이서 두 손 꼭 잡고 이효리 노래를 부르며 걸어오더군요.
문득 예전 어린이날이면 꼭 했던 엠비씨 창작 동요제가 아직 하는지도 궁금해졌어요.

시간 많을 땐 할일 다 미뤄놓고서 급박해지면 짜증 부리는거,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그 많던 쉬는 시간은 다 어디간건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도 싫어요.
  • 8748. baghdad
  • on November 27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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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노래방의 여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8747. nuetango
  • on November 25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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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쉬는 시간은 다 어디간건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도 싫어요.

그러게요.
놀고 잠잘땐 일주일이 언젠가 싶게 가더니..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확실히 맞는 겝니다..
  • 8746. 주안
  • on November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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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깜박했네..

total 300,000만 돌파 축하하러 들어왔어여..--;;;
  • 8745. 주안
  • on November 26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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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ㅋㅋㅋㅋ
  • 8744. ryusa
  • on November 25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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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가계부 쓰냐?
  • 8743. 주안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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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없는 짓 해버렸네요.ㅡㅡ;;;

며칠전에도 그런것같은데..
40000만오천원 이런식으로..ㅡㅡ;;
  • 8742. ㅋㅋㅋ
  • on November 24t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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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300,000만 돌파 축하하러 들어왔어여..--;;;

미희씨~
30만 이라고 써야하겠지요? ㅋㅋㅋ
300,000만이면...3,000,000,000 이네요 ㅋㅋ
  • 8741. 용일씨_★
  • on November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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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스피드로 들어봤습니다;;(농)
음.. 우연찮은 기회에 전곡을 입수했지요;;5곡인가?
저는 리믹스가 굉장히 좋았어요..ㅎ
아! 지금 무인시대할시간이네요!!
언능 가서 봐야겠어요;;
(김갑수 씨가나온다는소문에..후..;)
  • 8740. nuetango
  • on November 22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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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itizen 감사합니다.
항상 이 사람 목소리를 들으면 이안 맥그리거 생각이 나는것 같아요.
Sakamoto의 음악 style을 뭐라고 얘기할 주제는 못되지만,
어쩐지 기존에 제가 즐겨듣던 그 분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듯한 기분도 들어요.
Sakamoto의 머리속에 들어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놓은 세계지도"를 한번 볼수 있음 참 좋겠어요.

음..다음주 학교에 홍정욱이 온다는 글을 봤어요.
자기네 회사 설명회 하러오는것 같은.
지금은 헤럴드를 인수한 사업가지만..
몇 년전, 제가 고등학교 다닐땐 연예인 수준의 인기인이었죠.
다니던 독서실에 공부를 좀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그사람이 쓴 7막7장을 독서실 책장에 두고
책상앞에 홍정욱의 사진을 커다랗게 붙여둔 애들이 많았죠.
사진은 안붙였어도, 지금도 책상위에 7막7장이 있는데..
시간도 좀 없고, 조금 실망하게 될것 같아서 가보고 싶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평생에 한번, 한때라도 존경하고 동경했던 사람을
실제로 볼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하고..그렇습니다.

요즘 게시판은 동호회같아요...
아니..원래 동호회였나??